나이키 골프 코리아, SQ 투어 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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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09:58

서울--(뉴스와이어)--토탈 골프 브랜드 나이키 골프 코리아(www.nikegolf.co.kr)는 미국 골프협회(USGA)의 반발계수 규정을 준수하는 공인 클럽인 ‘SQ 투어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상급 골퍼를 위한 SQ 투어 드라이버는 미국 골프협회(USGA)와 영국 왕립골프협회(R&A)에 이어, 대한골프협회도 올해부터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반발계수가 0.830을 넘는 고반발 드라이버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실정에 맞춰 출시된다.

나이키 골프의 SQ 투어 드라이버는 추가 웨이트(무게)없이 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배치한 ‘최후방 무게 중심’ (Max Back Center of Gravity) 설계 등의 새로운 기하학적 기술과 넥스타이 신소재의 결합으로 비거리는 물론, 정확성 또한 개선되었다.

SQ 투어 드라이버는 SQ+ 드라이버에 비해 페이스 길이는 길고 헤드 폭은 좁은 형태로, 상급 골퍼들이 지향하는 일정한 탄도와 난이도를 제공한다. 특히 페이스에 기존의 베타-티타늄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도를 높인 차세대 소재 넥스타이(NexTi)를 채용해 반발력을 향상시켰다. 넥스타이는 조직이 균일하여 반발력이 높으면서도 안정적이어서 볼의 초속이 향상되고 동시에 공이 페이스에 달라 착 붙는 듯한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SQ 투어 드라이버는 그라파이트 디자인社가 개발한 고가 샤프트인 투어 AD의 새로운 모델인 투어 AD N65 시제품 샤프트를 장착하고 있다. 일본 등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Tour AD 샤프트는 스윙스피드가 빠른 골퍼들이 보다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해준다.

SQ 투어 드라이버는 SQ 드라이버와 함께 세계적인 골프 잡지 골프다이제스트(Golf Digest)가 매년 발표하는 ‘최고의 골프 장비’(The Hot List)에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권장 소비자 가격: 72만원

웹사이트: http://www.nikegol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