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헤어져도 그리워요”...아이파크몰, 발렌타인 데이 기념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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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파크몰
2006-02-09 11:28
서울--(뉴스와이어)--연인과 헤어진 후에도 전에 받았던 선물을 간직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품격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지난 2월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총 2,214명의 설문자 중 60.8%에 달하는 1,346명이 연인과 헤어진 후에도 전에 받았던 선물을 간직한다고 밝혀,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발렌타인 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초콜릿과 키스가 598명(27%)과 444명(20.5%)으로 가장 많았고, 여자친구가 직접 만든 정성이 담긴 선물이 406명으로 뒤를 이었다.

발렌타인 데이에 연인과 하고 싶은 것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식사 880명(39.7%), 둘만의 여행 672명(30.4%) 순이었다. 또한 사랑고백 장소는 레스토랑/카페, 집 앞, 차 안이 가장 많았다.

연인과 헤어진 후에 받았던 선물은 ‘간직한다’에 이어 ‘버린다’, ‘되돌려준다’, ‘판다’는 답을 준 응답자가 뒤를 이었다.

그 밖에 기타 의견으로는 발렌타인 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로는 ‘명품’, ‘돈’, ‘사랑’의 의견이 있었고 연인과 하고 싶은 것에는 ‘첫날밤’, ‘스킨십’ 등 과감한 애정표현도 끼어있었다.

아이파크몰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이번 설문에 응답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추첨, 영화관람권 2매씩을 증정한다.



웹사이트: http://www.ipark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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