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2006년 유럽시장에서 열매 거둘 것...‘3GSM’에서 3세대 UMTS폰 등 유럽시장 공략 위한 주력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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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2-12 10:32
서울--(뉴스와이어)--팬택계열(www.pantech.co.kr, 부회장 朴炳燁)은 13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GSM분야 최고 권위 행사인 <3GSM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하여 3세대 UMTS폰, 지상파 DMB폰 등 총 30종 50여모델의 첨단 휴대폰을 전시하고 다양한 형태의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2006 유럽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팬택계열은 이번에 ▶3세대 UMTS폰 5종 ▶200만화소 디카룩 폰·슬림시리즈 등 GSM폰 13종 ▶일본 내 최초의 한국 휴대폰과 PMP폰·지상파 DMB폰 등 CDMA폰 12종 등 총 30종의 첨단 제품을 전시, 세계에서 주목받는 ‘팬택(Pantech)’의 첨단 기술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참관객 눈길 끌기에 나섰다.

특히 전시부스 양쪽으로 펼쳐진 상담실에서 행사 기간 내내 유럽 주요 사업자 및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수출 상담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팬택계열은 보다 넓고 아늑한 환경에서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시관 양쪽으로 다양한 컨셉의 상담실을 배치하여 실용적 형태의 전시관과 한정된 사업자 및 거래선을 대상으로 한 상담실을 설치하였다.

팬택계열은 금년 중 출시 예정인 3G UMTS폰 팬택 ‘PU-5000’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PU-5000’은 그립감이 우수한 반자동 슬라이드 스타일에 듀얼 카메라·비디오 텔레폰·MP3P를 모두 갖춘 멀티미디어 UMTS폰이다. 한편 메가픽셀 카메라, 화상통화,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는 UMTS폰 ‘GU-1100’도 함께 전시하였다. 팬택계열은 올해 5~6종의 UMTS폰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3세대 휴대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200만화소 디카룩 폰 ‘PG-8000’, 슬림시리즈 4종 등 세련된 디자인의 GSM폰과 PMP폰 ‘스카이 IM-U100’, 쥬크박스폰 ‘스카이 IM-U110’, 지상파 DMB폰 ‘PT-K1800/PT-L1800’ 등의 CDMA폰, 일본 최초 한국 휴대폰인 Pantech-au ‘A1405PT’ 등 세계 휴대폰 기술 및 디자인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팬택계열은 유럽 프랑크푸르트 본사를 중심으로 한 유럽내 4개 지점과 암스텔담 물류 법인 설립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근 2년간 200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2006년에는 해외시장에서만 총 2200~2300만대의 휴대폰을 공급, 수출 30억불의 결실을 이룰 계획이다.

<주1> UMTS (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s System)
유럽에서 IMT-2000을 부르는 차세대 이동통신, 국제이동전화(GSM)방식을 바탕으로 비동기식(W-CDMA) 기술방식을 이용하는 개인 이동통신 서비스. 비동기식은 유럽의 국제이동전화 방식에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을 일부 결합시켜 개발한 표준임.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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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기획홍보실 02-2030-1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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