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그라운드, 이제 오버로 올라와라”...세이버패밀리, 인재들 끌어올리는 중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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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패밀리
2006-02-09 16:37
서울--(뉴스와이어)--그간 우리 음악계는 언더와 오버로 양분화 되어온 게 사실이다.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이 뛰어나던지, 아님 운좋은 기회를 만나서 오버그라운드로 올라오는 등의 사례들이나 혹은 오버그라운드 쪽의 대형 기획사를 통한 기획상품 형태의 뮤지션들이 쏟아져 나온 것이 90년대 후반부터의 우리나라 가요계의 실태다.

이제는 좀 더 발전된 다른 형태의 시스템 구축을 모색해 나가야할때다.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를 연결하면서 좀 더 많은 인재들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는 역할을 담당할 중간자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최근, junseok2 - KaYoung - REDPANG 등의 디지털 앨범 혹은 싱글을 필두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세이버패밀리(대표 윤석구)가 그 중간자 역할을 자처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간 마케팅의 주류였던 오프라인 음반 판매를 전혀 배재한 온라인 마케팅으로만 승부를 건 세이버패밀리의 전략이 앞으로 우리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확실한 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먼저 한발을 디뎠다는 데에 있다.

세이버패밀리는 온라인 앨범 판매 전략 이외에도 신생 회사인 SL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여러가지 언더그라운드 공연들을 유치하는 등의 활동도 벌이고 있다. (주)소프트랜드의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주)SL엔터테인먼트는 라이브까페닷컴(http://www.livecafe.com)이라는 뮤직포털서비스를 개시하며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널리 홍보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그런 뜻과 부합하여 온라인 음반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는 세이버패밀리와 손잡고 언더와 오버 사이를 연결해줄 수 있는 다리를 만들고자 하고 있는 것이다.

세이버패밀리의 뮤지션 'junseok2'로 활동하고도 있는 기획실장 홍준석 씨는 'LP에서 카세트테잎으로, 카세트테잎에서 CD로, 이제는 CD에서 디지털매체로의 전환기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명백한 사실이다. 최대의 음반 불황기라 불리우는 요즘 시점에, 더 많은 뮤지션들이, 더 손쉬운 기회를 통해 얼굴을 내비췄으면 한다. 우리는 온라인 마케팅과 언더그라운드 공연 유치를 통해 언더와 오버의 중간자적인 역할을 확고히 다졌으면 한다.' 라고 말하며 세이버패밀리의 의지를 뚜렷히 밝혔다.

그들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고 어떤 성과를 불러올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허나, 새로운 도전과 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이제 시작일뿐이란 점에서 우린 그들에게 좀 더 시간을 주고, 지켜봐주고, 박수를 쳐줘야하지 않나 싶다.

세이버패밀리 개요
안녕하세요 세이버패밀리입니다. 세이버패밀리는 (주)큐브엔터테인먼트, (주)스타쉽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에이비엔터테인먼트등 국내 유수의 연예기획사와 연계하여 홈페이지 제작 및 공연 인프라 관리 등 컨설팅 사업 부문, 미국 리퀴드이미지 사와 제휴하에 비디오형 고글 판매 마케팅 부문, 유/무선 음원 사업 및 가수 매니지먼트 관련 엔터테인먼트 부문, 2010년 상반기 고객선정 최우수 화상영어 회사 토크글로벌 운영, 토탈 렌탈서비스(사진, 뮤직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렌탈 서비스 사업 부문을 하는 토탈 매니지먼트 업체입니다. 각분야의 전문가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상시 대기하며 고객을 만족시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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