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개봉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 로맨틱한 이벤트 가득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
곽재용, 김태균, 정윤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인 감독의 참여만으로 많은 화제를 모아온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은 ‘전화번호’가 사랑의 매개체가 된다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감독 3인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영화. <기억이 들린다><폭풍의 언덕>의 3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해 제 1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에 초대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통신 기업 KT가 영화 제작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에 단순히 영화의 형식을 빌린 CF와는 달리 소비자에게 문화를 제공하는 문화 마케팅의 측면, 즉 판매 촉진이 아니라 문화를 통한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있기 때문.
KT 홍보실 PR 전략담당 주영범 상무는 “시사회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 영화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유선전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인 단 한번의 특별 상영회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은 2월 14일, 온라인 사이트 http://www.ktfilms.com을 통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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