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미래 전략산업으로 중점 육성된다

서울--(뉴스와이어)--앞으로 상수도, 하·폐수 처리, 해수담수화 등 물 관련 산업이 범정부적 지원을 통해 미래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환경부, 건설교통부 및 산업자원부는 2015년까지 우리나라가 글로벌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적 추진계획을 2월 14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일명 떠오르는 황금산업으로 비유되고 있는 물산업은 세계적으로 830조원 규모(‘03년 기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특히 중국 등 개도국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선진국의 다국적 기업과 경쟁할 만한 물 전문 기업이 없어 해수담수화 등 일부 플랜트 분야를 제외하면 아직 이렇다할 만한 수출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이번에 확정한 「물산업 육성방안」에 따르면 2015년까지 국내 물산업 규모를 20조원 이상으로 키우고 세계 10위권의 기업을 2개소 이상 육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상하수도 서비스업 구조개편 추진”, “상하수도 인프라 투자 확대”, “먹는샘물의 세계적 브랜드 육성” 등 5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상하수도 분야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전문 기업을 창출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구조개편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현재의 행정구역 중심의 비경쟁적 구조를 개선하고 기업형식의 운영체제를 도입하는 여러 대안을 관계부처,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참여하에 검토하고, 구체적인 향후 추진방안을 담는 로드맵(Road-map)을 2006년말까지 마련한다.

아울러 국내 생수산업이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지원대책이 마련된다. “수질개선부담금”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2007년부터는 생수업계에 부과되는 부담금액을 대폭적으로 인하하고, 국제적 수준의 품질평가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국내 상하수도 인프라 투자가 어느 정도 완비되어 감에 따라 조만간 국내 시장이 포화·감소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주변 개도국을 기점으로 세계 물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것만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육성방안이 국내 물산업을 수출전략 산업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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