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행진!와이키키브라더스’, 3월3일 국립극장에서 더욱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이 공연은 2004년 초연 이후 전주, 대구 등 전국주요 대도시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등에서의 공연을 통하여 약 2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현재 대스타로 자리매김한 황정민, 박해일, 류승범 등이 출연한 원작영화 ‘와이키키브라더스’ 의 흥행을 앞질렀으며 문화 관광부에서 우수작품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05년 12월 지난 한 해 동안 선보인 공연들 대상으로 실시한 공연티켓예매사이트의 네티즌을 상대로 한 자체조사에서 37%의 지지를 받아 한국 최고의 창작뮤지컬이라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엄청난 비용을 들여 수입해 오는 외국뮤지컬의 홍수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행진, 와이키키브러더스” 의 비결은 우리의 정서를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꿈을 꾸었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인생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7080년대의 대표가요를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곁들여 제공함과 동시에 그 시절을 추억하며 남몰래 간직해왔던 꿈 하나를 기억할 수 있게 한다.
친숙한 배우들이 풀어내는 아련한 학창시절의 흥겹지만 가슴찡한 이야기
뮤지컬계의 지존 이정화와 임춘길 !!
만인의 연인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이휘재 !!
타고난 연기자,혼신의 노력을 거듭하는 27년경력의 베테랑 안정훈!!
무대를 사로잡는 높은 가창력과 카리스마의 이재영 !!
끼로 뭉친 브라운관의 신예 춘자 !!
특히 이번 국립극장에서의 공연은 지금까지의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관객들에게 더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서기 위해 준비한 부단한 변화의 노력이 엿보인다. 주요캐스팅으로 3회의 뮤지컬대상 경력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배우 이정화를 비롯하여 개그맨 이휘재. 신세대 가수 춘자, 90년대 10대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근래엔 뮤지컬가수로서 그리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레미제라블 등 굴직한 작품에서 새로운 활동을 재개한 가수 이재영과 연기경력 27년의 탤런트 안정훈을 전격 캐스팅하였다. 이외에도 본격적으로 세계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Visual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무대, 의상, 조명등에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원종작/연출, 장소영음악, 이란영안무등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한국 창작뮤지컬의 결정판
한국정서에서만 볼 수 있는 끈끈한 우정과 인간적 유대감 !!
한번 올리면 그만인 일회성 공연이 아니라 “세계가 박수치는 뮤지컬”을 만들 겠다는 서울뮤지컬컴퍼니 대표이사 김용현 이하 제작진들의 한국 창작 뮤지컬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애정과 확고한 신념에 의해 수 차례의 대본 수정과 무대, 음악 등의 개선을 망설이지 않고 있다.
현재의 우리 삶을 뮤지컬 문법에 담아내면서 우리만의 냄새가 강하게 나는 작품 하나쯤 있으면 좋지 않겠냐는 연출가(이원종)의 생각에서 시작된 행진, 와이키키브라더스는 장소영 음악감독과 안무 이란영씨에 의해 우리네 삶을 그대로 담은 대중음악과 박진감 넘치는 춤과 율동으로 스토리에 절묘하게 접목시켜 한층 더 생명력 있는 뮤지컬로 격상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가 박수치는 뮤지컬! 또 없습니까?
2005년 8월 LA 윌셔이벨 극장에서의 공연에서 “This is a funny, exciting and energetic show! It’s one of the most excellent shows ever I seen” (“정말, 재미있고, 신나고, 힘이 넘치는 무대다. 지금까지 관람한 최고의 뮤지컬 중의 한 작품이다”) 이라는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전회 기립박수의 기록을 세워 미국에서도 감각적이고 다이나믹한 뮤지컬로 큰 호평을 받은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의 LA 공연의 행보에서 세계화로 첫발을 내디디며 한단계 더 나아가는 한국창작뮤지컬의 저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행진, 와이키키브라더스’ 가 한국 뮤지컬의 새장을 엽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공감하고 감동 할 수 있는 작품이라면 비록 언어를 달리하는 외국인들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입증해준 ‘행진, 와이키키브라더스’ 는 그야말로 대한 민국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이라 할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세계 속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와이키키브라더스” 의 행진은 계속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usic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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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3일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