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 ‘동경비디오 페스티벌’서 JVC 대상 등 6개 상 한국인이 휩쓸어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고의 아마추어 영상 페스티벌에서 한국 출품작이 대회 6개 상을 휩쓸어 화제다.

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www.jvc.co.kr)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제 28회 ‘2006 동경 비디오 페스티벌’에서 JVC 대상을 차지한 지승우의 ‘가족’(Family)을 비롯해 총 6개 작품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JVC가 1978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동경비디오 페스티벌’은 2005년 한해 동안 주최국 일본을 비롯해 미국, 영국, 브라질 등 전세계 35개국으로부터 2,291개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아마추어 영상 페스티벌.

JVC코리아는 ‘2006 동경비디오 페스티벌’ 심사결과 한국 출품작 중 JVC 대상, 최우수상, 입상 등을 포함하여 총 6 작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는 등 한국 작품이 페스티벌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창작 영상물의 질적, 양적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

또한 출품 작품 수에서도 한국은 총 257작품을 출품하는 등 다른 나라에 비해 비디오 페스티벌 참여도가 높아 영상문화에 대한 한국 대중 저변확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경 비디오 페스티벌’은 VHS 표준의 개발사인 일본의 대표적인 AV전문 브랜드인 JVC가 가정용 비디오 장비를 이용한 영상물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197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적인 비디오 콘테스트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JVC코리아의 지윤종 대리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 출품작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질적으로도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어 일본 본사에서도 한국 출품작들에 거는 기대가 높다”며 “올해 ‘동경 비디오 페스티벌’에서 국내 영상 매니아들이 이루어낸 쾌거는 최근 한국 영화가 국내외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상 문화의 탄탄한 토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 동경 비디오 페스티벌’의 시상은 오는 2월 18일(토), 도쿄의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jv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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