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제스프리 골드키위 CM에서 아기천사 정다빈의 다정한 아빠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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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11:06

서울--(뉴스와이어)--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정준호가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제스프리는 자체 실시한 소비자조사에서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빠의 모델로 선정된 정준호를 새로운 제스프리의 모델로 선정하고 계약을 맺었다.

정준호가 달콤한 아빠로의 변신을 꾀한 이번 제스프리 골드키위 CM은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즐거운 가족의 모습만큼이나 화창한 날씨 아래에서 촬영되었다.

이번 CM에서 정준호는 아이들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기천사’로 불리는 아역배우 정다빈에게 100점짜리 생일파티를 선물하는 좋은 아빠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정준호는 이번 CM에서 ‘달콤한 키위, 골드키위, 함께 웃는 즐거운 시간~’으로 시작하는 골드키위 CM송을 직접 부르면서 감춰둔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생일파티를 위해 ‘막춤의 대가’답게 개다리춤 등의 코믹춤을 서슴없이 선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준호 본인도 자신의 춤을 모니터를 통해 본 후, 많이 쑥쓰러워하며 웃었다는 후문.

정준호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이 넘도록 아이들과 뛰어 노는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을 잃지 않아 프로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촬영을 마친 후에는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다 스탭 여러분 덕분이다.”이라며 촬영 스탭 30여명에게 일일이 감사인사와 함께 저녁을 대접해 겸손한 스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제스프리 한국 지사의 마케팅 담당인 동삼순 차장은 “이번 골드키위 광고는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의 모습을 담는데 역점을 두었는데, 정준호씨가 정다빈양의 다정한 아빠 역할을 잘 소화해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CM를 통해 달콤한 아빠로의 변신에 성공한 정준호는 “함께 촬영하는 동안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특히 귀여운 다빈이를 보니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더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재단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제스프리 측은 무료 급식차인 '사랑의 밥차' 운영 등 잇달은 선행으로 연말연시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인 정준호를 모델로 선정하면서 올 한해 정준호와 함께하는 자선콘서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정준호의 열연이 돋보이는 제스프리 골드키위 CM은 오는 5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zespr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