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 OLED의 핵심부품인 대면적 Glass cap 양산화 성공

뉴스 제공
현원
2006-02-15 13:41
대구--(뉴스와이어)--차세대 display로 각광을 받고 있는 OLED 핵심부품중의 하나인 Glass cap의 대면적 투명화가 가능한 양산기술을 개발했다.

종합 멀티미디어기기 생산업체인 현원(대표 송오식 www.mobiblu.com / www.glasscap.co.kr)은 OLED의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것이 가능한 대면적 glass cap 가공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Glass cap은 OLED패널의 Package를 유지하는 후면부 glass로, 기존 Sus can방식에 비해 평탄도 특성 및 열팽창에 따른 leakage 특성이 우수한 OLED의 핵심 부품이다.

하지만 Glass cap의 제작방법에 있어서도 크게 두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현원이 보유하고 있는 에칭 방법과 또 다른 방식인 샌딩 방법 두가지이며, 이중 AM OLED의 Top Emission으로 활용이 가능한 방법은 Glass cap을 이용한 에칭 방법뿐이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

Glass size가 커지면 동일한 크기의 cavity 수량이 증가를 하므로 생산성 향상 및 cost 절감에 기여를 할 수 있으며, 현원은 현재 370X470mm의 2세대 glass가 주종이지만 향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면적 glass cap으로 부품의 trend가 이동이 된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한 양산기술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현원측은 금번에 개발을 한 대면적 glass cap 원판의 크기는 730X460mm로 glass cap의 크기로는 세계 최대이며, 이보다 더 큰 size의 glass cap 양산기술도 확보하였다고 하였다.

현원은 금번 대면적 glass cap 개발을 통해 면적에 비례해서 생길 수 밖에 없는 품질산포를 최소화하는 고유의 system도 개발하여 특허출원중이며, 대면적, 고품질의 glass cap을 OLED Maker에 공급함으로서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품질향상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로서 현원은 200X200mm 부터 730X460mm 까지 어떠한 크기의 glass size도 glass cap으로 가공이 가능한 line-up을 구축하여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고객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크기를 flexible하게 대응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하였다”.

실제적으로 현원의 독특한 기술은 대면적 glass cap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OLED접착력 특성이 매우 우수한 Glass cap의 가공이 가능한 masking 물질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Cavity면의 투명도/ 평탄도가 우수하게 가공이 가능한 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한 업체이다.

현원 송오식 사장은 “이번 개발을 통해 향후 OLED의 생산성 향상과 대형화 추세에 가장 부합한 Glass cap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얼마전 발표된 FFL 광원체 가공기술 및 대면적 Glass cap 기술 확보, 등 Fine기술을 이용한 Glass가공 전문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됨은 물론 이의 기술을 통한 새로운 사업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yun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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