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현대증권의 무보증금융채 및 후순위금융채 신용등급 상향 조정
금번 신용등급 상향은 주요 영업부문에서의 경쟁우위와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에 기초한 최근의 수익성 개선 추세, 실질적인 자산건전성 및 자본완충력 제고, 자본의 질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대형증권사로서 광범위한 영업네트워크와 주요 영업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주식위탁부문, 특히 이익기여도가 높은 리테일부문의 경쟁우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2005회계연도 3사분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의 88.2%에 이르는 등 2005회계연도의 추세적인 거래대금 급증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바탕으로 2005회계연도 3사분기 누적 기준으로 위탁매매수지만으로 영업경비를 커버하고 있으며, 증시 활황으로 신종증권 및 상품운용 부문 또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여 2005회계연도 3사분기 누적 기준 영업순수익대비 대손제외판관비율이 51.8%에 불과하고 순이익이 2,500억원에 달하는 등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이는 대형사로서의 시장지위와 우수한 고객충성도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증시환경의 호전과 기존 미매각수익증권관련 손실 및 계열관련 우발손실 등 비경상적 손실 요인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미매각수익증권 잔고의 지속적인 감소 및 미매각수익증권 내 부실자산 등에 대한 적극적인 손실인식, 소송으로 인한 우발손실 부담 및 계열관련 불확실성 축소 등으로 실질적인 자산건전성이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05회계연도 들어서는 증시상황 호전에 따라 주식 등 상품유가증권 익스포저 한도를 늘려 2005년 12월말 기준 총위험액이 3월말 대비 76.7% 증가함에 따라 영업용순자본비율이 124.7%P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영업용순자본비율이 497.9%로 비교적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용순자본의 절대 규모가 대규모 이익시현 등을 통해 41.3%나 크게 증가한 점은 자본완충력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한편, 동사가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가 2006년 3월말 만기도래하여 상환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자본완충력 제고와 함께 자본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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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