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하지만 강하다’ 쏘우 2 벽보 화제
<쏘우2>의 두뇌 게임을 즐길 준비가 됐는가!
<쏘우2>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사람들의 생존게임과 이미 체포된 살인마 직쏘와 형사 에릭이 펼치는 두뇌 게임이 동시에 펼쳐져 관객들로 하여금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펼친다. 영화의 단 한 장면, 한 마디도 놓치지 말 것! 그 어떤 결말도 예상하지 말 것!! 영화에 대한 마지막 반전을 절대 발설하지 말 것!!! 을 경고한 1차 벽보가 짧지만 강한 3개의 카피로 영화의 특징을 드러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시시하다면…2월 16일을 기대하라!”는 문구를 이용하여 쳇바퀴 굴러가듯 지루한 일상, 늘 똑같은 영화, 드라마 등 사는 것이 심심했던 사람들에게 자극이 될 것이라는 것과 세계 1억불을 거둬들인 완성도 있는 스릴러 작품이라는 영화의 자신감을 표현한 2차 벽보로 총 2가지 버전이 제작되어 개봉 전 서울 주요 도심에 부착되었다.
일상의 단조로움을 깨는 신선한 자극 선사!
강남, 명동, 종로 등 번화가에 부착된 벽보는 총 10만장. 형형색색의 도심에 많은 벽보 속에서 흑백톤의 손가락 2개는 단연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피곤한 몸으로 운전하는 길에 <쏘우2> 벽보를 봤는데 순간 잠이 달아났다.”, “벽보보고는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서 홈페이지까지 오게 됐다.” 등 <쏘우2> 벽보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일으켰는가 하면, 충격적인 비주얼 때문에 영화사는 항의 전화를 받기도 했다.
강렬한 비쥬얼과 카피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긴 <쏘우2>는 오는 2월 16일 국내 관객들에서 그 실체를 드러낼 예정. 일찌감치 검색순위 상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쏘우2>는 이번 주말 강력한 흥행복병으로, 외화보다는 한국영화가, 스릴러보다는 코미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극장가에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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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이 장유정, 문선화 02-3445-7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