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권상우, 화려한 타이즈 액션연기 대공개

서울--(뉴스와이어)--‘13년 동안 티격태격 아슬아슬 지환(권상우 분)과 달래(김하늘 분)의 우정이상 사랑이하의 이야기’를 다룬 <청춘만화>(제작: ㈜팝콘필름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이한)에서 스턴트맨 지망생 ‘지환’ 역을 맡은 권상우가 배우의 변신은 의무라는 듯 과격한 액션 을 비롯 때론 우스꽝스러운 모습까지 모두 대역 없이 완벽히 소화해 냈다.

권상우가 맡은 ‘지환’은 세계 제일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스턴트맨 지망생으로 늘 성룡이 되고 싶은 무모한 청춘. 얼굴에 ‘긍정’이라고 써놓은 것처럼 늘 밝고, 때론 엉뚱한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빨강, 노랑, 파랑. 신호등 색깔이 아니다. 바로 권상우가 입고 있는 화려한 후레쉬맨 복장의 색깔. 스턴트맨 지망생인 지환(권상우 분)은 최고의 스턴트맨이 되기 위해선 어떤 역할도 복장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래서 권상우가 입어야 했던 후레쉬맨 복장은 우스꽝스럽고 코믹할 뿐만 아니라 온 몸을 꽉 조이게 만드는 타이즈 소재.

감독과 스탭들은 대역을 써야하나 걱정했지만, 권상우는 오히려 주변 우려와 달리 망설임 없이 직접 의상을 입고 괴수 영화 촬영장면을 연기했다.

역할을 위해 망가지는 이미지도 마다하지 않은 권상우 덕분에 괴수촬영 신은 괴수와 격렬히 격투를 벌이고, 두 손으로 힘차게 광선을 쏘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장면들이 나왔고, 배우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아끼지 않고 역할에 충실해준 권상우에게 모든 스탭들은 박수를 보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반항적인 ‘학교짱’, <야수>의 강인한 야성적 남성상의 ‘형사’ 등 쉬지 않고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권상우는 <청춘만화>에서 처음으로 망가지는 코믹 연기를 펼쳤다. <청춘만화>의 이한 감독은 그런 권상우를 보며,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청춘만화>를 통해 다시 한 번 펼쳐질 그만의 새로운 코믹 멜로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청춘만화>는 성룡 같은 최고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무모한 청춘 ‘지환’과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철없는 청춘 ‘달래’ 의 13년 동안 티격태격 쌓아온 우정이 사랑이란 감정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은 영화이다.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 작이기도 한 <청춘만화>는 눈물나게 재미있는 만화 같은 이야기로 2006년 3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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