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신장이식 중국동포 치료비 마련 위한 사진전 개최

고양--(뉴스와이어)--관동대 명지병원(경기고양, 병원장 김병길)은 지난 14일부터 신장이식 중국동포 수술 및 치료비 마련을 위한 사진전을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5일 간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23일 명지병원에서 신장이식 수술예정인 중국동포의 수술비와 치료비 마련을 위해 명지병원에서 기획 한 것으로 전북진안 소태정교회 조철규 목사의 사진작품 40점이 전시되고 있다.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박기일 교수 집도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게 될 중국동포(장모씨, 49세)는 말기신부전 진단을 받고 시한부 삶을 살아오다 이번에 입원비 면제와 수술비 마련을 위한 사진전 개최 등 명지병원의 도움으로 오는 23일 아버지에게 신장제공을 위해 한국에 온 아들 (18세, 중국길림성 거주)의 신장을 이식 받는다.

현재 중국동포 장 씨는 지난 2월 10일 명지병원에서 신장이식을 위한 조직 적합성 검사를 받은 결과 신장이식 적합판정을 받고 아들과 함께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에 입원 해 종합신체검사를 받으며 신장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서 얻어진 판매액의 일정 부분이 장 씨 부자의 치료비로 쓰여 질 예정이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개요
학교법인 명지학원 산하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병원명은 명지병원
660병상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1987년 개원하였으며 지난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대형메머드급 대학병원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d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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