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 2006년 2월 16일자로 대우캐피탈(이하 ‘동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각각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상향은 영업망 다변화 등을 통해 자동차금융부문의 우수한 영업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자산클린화 작업의 진전 등으로 수익구조의 안정성이 한층 개선되고 있는 점과 더불어 자동차금융자산 위주의 안정적인 금융자산 포트폴리오와 상대적으로 낮은 레버리지로 인해 우수한 자본완충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워크아웃 탈피 이후 전반적인 경영실적 개선 등으로 대외신인도가 제고되어 전반적인 자금조달 능력이 향상된 점 또한 감안되었다.

동사는 자동차금융시장에서 우수한 영업실적을 지속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제조회사와의 지분관계 부재 등에 따른 잠재적인 영업기반 저하 가능성이 부담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적극적인 영업네트워크 구축 노력과 상대적으로 낮은 조달금리에 기반한 금리경쟁력 등을 기반으로 자동차금융 영업망이 다변화되면서 연간 1조원 이상의 신차할부 취급실적을 유지함은 물론 오토리스 및 중기리스 등의 영업실적 또한 향상되면서, 영업기반의 안정성에 대한 부담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과거 동사는 대우계열사 관련 여신 처리 등에 따른 비경상적인 요소와 더불어 개인 신용대출에 대한 충당금적립부담 등으로 수익구조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비경상적 요인의 해소와 부실자산 정리작업의 진전으로 수익성이 크게 호전되고 있다.

2002년 하반기 이후 가계신용대출자산을 중심으로 자산건전성이 저하되면서 손실부담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대출 비중 등으로 인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부실자산 정리작업이 원활히 수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2005년 9월말 현재 대환자산을 감안한 1개월 초과 실질연체율 및 실질연체자산은 각각 3.8%, 970억원으로 축소되었으며, 기 적립된 대손충당금(환매채무충당금 포함)이 560억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기존 부실자산으로부터의 추가적인 손실부담은 크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특히 워크아웃 탈피 시 실시된 2,000억원 수준의 유상감자에도 불구하고 레버리지(자기자본 대비 관리금융자산 배율)가 약 5.8배로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금융 위주의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을 감안할 때 자본완충력이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워크아웃 탈피와 전반적인 경영실적 개선 등을 기반으로 대외신인도가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유동성관리 또한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동사는 워크아웃 진행으로 자금조달에 제약이 존재함에 따라 자금조달원이 자산유동화에 국한되어 있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2005년 6월 아주산업-신한은행 컨소시엄의 지분인수 및 대우캐피탈 CRV에 대한 차입금 상환을 통해 워크아웃을 탈피함에 따라 자금조달원을 다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차입원 다변화 가능성과 자동차금융자산에 기반한 ABS발행 능력, 자산부채만기 구조 매칭 등을 통한 지속적인 유동성 관리 등을 종합할 때 향후에도 동사의 유동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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