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6년 2월 16일자로 신한카드의 제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최고등급인 A1으로 각각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대한 금번 등급 상향조정은 조흥은행 카드부문과의 통합에 따른 영업기반의 안정성 및 수익창출력 제고, 그리고 신한금융그룹내 위상 강화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카드(이하 ‘동사’)와 조흥은행 카드부문과의 합병작업은 지난 1월 20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2월 15일 주주총회를 거쳐 4월 1일을 합병 기준일로 하여 완료될 예정이다.

통합 후 동사는 관리상품자산 규모 및 카드회원 수가 각각 4조원대 및 5백만명 수준을 상회하는 중·대형 카드사로 변모하게 된다. 또한, 현재 신한금융그룹이 ‘비은행부문 강화를 통한 그룹 시너지 창출’을 주요한 전략적 과제로 삼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통합 후 은행부문과의 연계영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한금융그룹내 위상도 한층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 전후 수익구조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금번 통합에 따른 자산운용 규모 확대와 더불어 신한금융그룹의 재편 과정에서 다소 주춤했던 영업기반 확충 노력이 본격화되면서 이익창출능력은 뚜렷한 개선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통합 원년인 금년에는 조달금리와 비용구조 측면에서의 경쟁력 유지 및 대손비용부담의 정상화 등에 힘입어 10%대의 PPOP비율 및 4%대의 ROMA 등 우수한 수준의 영업실적이 기대된다.

은행계 카드사로서 타 카드사 대비 우수한 자금조달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은 통합 후에도 동사의 신용도에 있어 지속적인 프리미엄 요인이다. 통합 후 자금조달 규모의 확대로 인하여 지주회사로부터의 차입비중은 현 수준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한금융그룹 신인도에 기반한 저리의 자금조달능력 및 분산된 차입 만기구조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현금흐름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통합 카드사의 자본완충력은 조흥은행 카드부문의 분할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작은 규모의 자기자본이 배정됨에 따라 다소 저하될 것으로 분석되지만, 최근 실적 호조세 등을 기반으로 비교적 빠른 속도로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05년말 현재 리스크자산 대비 충당금 비율이 56.6% 수준에 이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통합 기준으로도 기존 부실자산에 대한 자산클린화 작업이 완료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경영기획팀 한재준 과장 368-558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