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보호관찰소 ‘중증장애인 작업 지원 활동 프로그램’ 실시
이번 활동은 대상자들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공동작업을 하는 가운데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 장애인들조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심성을 순화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는 이 기간동안 장애인 작업활동센터에서 중증장애인들이 하청 받은 찰흙판 도기 세트와 어린이 선물 세트 조립 작업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작업활동센터 이인실 작업재활팀장은 “센터 직원들만으로는 중증장애인들을 지도하면서 작업활동을 하는 게 힘에 벅찼는데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일을 도와줘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조모씨, 여, 48세)는 “중증장애인들이 힘겹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데로 이런 곳에 와서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작업 지원 활동 프로그램이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의 심성 순화 및 자긍심을 높이는데 효과가 높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앞으로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활동을 강화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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