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IPTV셋톱박스에 BcN칩 및 솔루션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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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7 09:14
서울--(뉴스와이어)--IP TV서비스의 지연으로 ‘IPTV셋톱박스’의 상용화가 늦어짐에도 불구하고 All IP기반의셋톱박스 전단계인 하이브리드형 ‘MolP기능 셋톱박스’가 조만간 시장에 선보여 소비자는 TV화면을 통해 상대방의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방송.통신 토털솔루션 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www.cnstec.com)는 국내 셋톱박스 업체에자사의 BcN 멀티미디어칩과 솔루션을 공급, ‘MolP기능 셋톱박스’ 개발을 본격 진행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씨앤에스는 IP TV가 본격 서비스 단계에 접근함에 따라 1단계로 IPTV셋톱박스에 MoIP기능이 모듈(Module)로 들어가는 형태의MoIP기능 셋톱박스 시장진입을 위해 ‘BcN멀티미디어 칩’과 ‘MolP솔루션’을 제공,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앤에스와 셋톱박스업체는 ‘MolP기능 셋톱박스’를 1분기 내에 개발 완료하고 상반기안에 제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으로,현재 제품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에는 IPTV셋톱박스도 공동개발키로 했다.

회사측은 창립초기부터 주문형반도체(ASIC)개발에 나서, 동영상칩을 비롯해 셋톱박스,영상전화기 양산에 필요한 플랫폼과방송.통신관련 노하우를 축적, 이번에 셋톱박스 업체에 칩과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셋톱박스 업계는 국내 아날로그방송이 종료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에 대비하여 양방향수신과 주문형비디오 등이가능한 디지털셋톱박스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데이터방송과 인터넷,화상통화,문자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IPTV셋톱박스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2005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셋톱박스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4,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이 가운데 ‘IPTV’용 디지털셋톱박스는 4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09년까지 62.9%비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서승모 사장은 “셋톱박스는 올해를 기점으로 기술적 진화를 거듭, 디지털가전 컨버전스의 중심적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이번의 BcN 칩솔루션 공급으로 IPTV셋톱박스 시장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지속적 신규 어플리케이션 발굴을 통한시장확대로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a-inc.kr

연락처

씨앤에스테크놀로지 IR팀 홍현주 대리 / (02) 3015-1331 / 010-2838-0356
홍보대행사 GCM 장진연 과장 / (02) 2237-2373 / 011-9289-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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