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해외 우수 현지 채용인 14명, 본사에서 PWP 이수

팬택계열은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 러시아, 멕시코 등 지역별로 선발된 8개국 14명의 우수 현지 채용인이 참여한 가운데 팬택계열의 현지 채용인을 위한 글로벌 교육과정인 PWP(Pantech Worldwide Program)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14명의 해외 우수 현지 채용인들은 팬택계열 박병엽 부회장(사진 왼쪽)을 비롯한 팬택계열의 주요 임직원들과 회사의 현황, 비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그 외에도 휴대폰 생산라인 견학은 물론, 한국의 첨단 IT산업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한국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입국 후 여의도 소재의 ㈜팬택 본사를 방문해 팬택계열 박병엽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 임직원과의 간담회와 팬택계열의 역사, 기업문화, 출시제품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김포 공장을 방문해 휴대폰 생산라인을 견학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지에서 주재원들과 함께 일하며 느낀 어려움들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애로사항을 진실하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했다.
출국 하루 전인 18일에는 한국의 첨단 IT산업과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서울 시내의 유명 전자상가 및 고궁, 코엑스 등을 방문해 한국의 발전상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열풍을 직접 느끼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임직원 희망자 중 선발된 홈스테이 가정에서 하룻밤을 함께 지냄으로써 한국 문화와 더불어 한국인의 따뜻함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금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도 출신의 한 직원은 “한국과 인도는 IT와 문화 산업에 있어서 아시아는 물론 세계 시장을 상대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면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말하고, “작년에 팬택계열이 인도 2위 CDMA사업자인 타타와 30만대 공급계약을 하는 등 인도 내에서 팬택계열의 이미지와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수 많은 글로벌 기업 중에서도 날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팬택계열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금번 한국 방문은 한국 IT산업의 현황 및 발전상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한국기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한국인의 따뜻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 준 회사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30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500여 명에 달하는 현지인을 채용하고 있는 팬택계열은 이와 같은 현지인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마련해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높이고, 한국에 대한 바른 인식과 좋은 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를 한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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