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추억’ 영국아카데미상 3개 부문 석권

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서 감성흥행을 기록중인 <게이샤의 추억>이 2월 19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BAFTA Awards)에서 촬영상(디온 비브), 의상상(콜린 앳우드), 음악상(존 윌리암스)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게이샤의 추억>은 ‘아름다운 작품’이란 평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으며,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각색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브로크백 마운틴>에 이어 가장 많은 부문을 수상한 영화가 됐다. <게이샤의 추억>은 오는 3월 5일 LA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美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촬영, 의상, 미술, 음악, 음향, 음향효과편집의 6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으며 이번 영국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아카데미상 수상도 유력시되고 있다.

<게이샤의 추억>은 지난 2일 국내 개봉 이후 19일까지 전국에서 91만 1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감성흥행을 기록했다. 지난 발렌타인 데이에는 평소보다 150%나 많은 관객을 불러모으는 등 10대부터 40, 5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관객층에서 지지를 얻고 있어 이번 주중 100만명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 로맨스/드라마 장르의 외화가 100만명 고지를 돌파한 경우는 <이프 온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2> 등 몇작품에 불과해 이번 <게이샤의 추억>의 감성흥행은 오랫만에 선보인 완성도 높은 헐리웃 감성대작에 대한 국내관객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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