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윈드스타퍼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 개최

뉴스 제공
고어코리아
2006-02-20 13:11
서울--(뉴스와이어)--고어텍스(GORE-TEX? fabrics), 윈드스타퍼(WINDSTOPPER? fabrics)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능성소재를 개발, 공급하는 고어코리아는 금일 패션디자인 관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2005 윈드스타퍼(WINDSTOPPER? fabrics)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금일 시상식은 영예로운 대상 수상자인 충남대 의류학과 출신의 류혜선씨를 포함하여 총 다섯 팀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충정로에 위치한 고어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2005 윈드스타퍼(WINDSTOPPER? fabrics) 디자인 공모전은 전국 대학교 의상, 패션, 디자인 관련학과 재학생 및 관련 분야 교육기관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아웃도어(등산), 스포츠웨어, 시티웨어(캐주얼) 3개 분야에 걸쳐,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심사는 디자인 전문교육기관인 SADI의 이명옥 교수, 홍승완 패션디자이너 겸 용인송담대학 겸임교수, 코오롱스포츠 조해운 부장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에 의해 작품의 ▶ 합리성과 실용성 ▶ 창의성 및 참신함 ▶ 심미성 ▶ 완성도 등의 4가지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을 수상한 류혜선씨는 ‘초기 비행’ 이라는 주제로 윈드스타퍼의 기능성과 도전 정신을 살린 집엎 스타일의 자켓과 베스트를 선보였다. 특히, 디자인 구상이 난항에 부딪혀 포기 상태에 이르렀을 때, 영화 ‘청연’의 ‘최초’와 첨단 기술체의 상징인 ‘비행기’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첨단기능성 소재인 ‘윈드스타퍼’에 적용했다고 한다. 한편, 금상을 수상한 한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박용규씨는 ‘도심 속 스포츠’라는 컨셉으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잘 결합시킨 스포츠웨어를 선보였다. 이밖에 은상에 정연남·임정윤 팀, 동상에 장은숙, 그리고 유형근·이지혜 팀이 선정되었다.

또한, 고어코리아 회의실에서 진행된 오늘 시상식에서 상패와 함께 대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300만원, 금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2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10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이와 함께, 고어코리아는 고객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수상작들 중 일부 디자인을 올 가을/겨울 시즌에 브랜드사를 통해서 직접 판매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고어코리아 섬유사업부 최경호 이사는 시상식에서 “고어코리아는 완제품이 아닌 소재를 공급하는 회사지만 미래 고객이자 디자이너인 대학생들에게 윈드스타퍼 (WINDSTOPPER? fabrics)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디자이너로서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이끌고자 이 공모전을 기획하였다”고 밝히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여준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리며, 참가자들이 땀 흘려 일궈낸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선정된 만큼 수상작을 의류 브랜드를 통해 직접 상품으로 출시하여, 예비디자이너들의 재능과 의욕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고어텍스(GORE-TEX? fabrics)에 이어 고어가 이룬 또 하나의 혁신인 윈드스타퍼(WINDSTOPPER? fabrics)는 방풍, 투습 기능이 탁월한 첨단 소재로, 윈드스타퍼(WINDSTOPPER? fabrics) 안에 들어있는 멤브레인은 수백억 개의 작은 구멍으로 되어 있어 외부의 차가운 바람이 옷 속으로 들어오는 것은 차단하는 반면, 피부의 땀, 즉 수증기보다 구멍의 입자가 커, 몸 속의 땀은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옷을 껴입지 않고도 따뜻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한다. 기본적인 방풍 및 투습 기능 이외에 뛰어난 보온성, 스트레치 기능까지 갖춘 혁신적이고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윈드스타퍼(WINDSTOPPER? fabrics) 제품 군은 등산, 캠핑 등의 아웃도어 제품부터 트렌디한 시티웨어와 러닝, 트레이닝 웜업복, 사이클링과 같은 스포츠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고어코리아 개요
고어(W.L. Gore & Associates)는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소재 과학 회사이다. 1958년 창립 이래, 고어는 우주 공간에서부터 높은 산과 같은 극한의 자연환경, 나아가 인체 내부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의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왔다. 고어에는 전 세계 1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48억 달러에 달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kr.go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kr.gore.com/

연락처

고어코리아 섬유사업부 김영선 부장 (02-3149-7609)
홍보대행사 SMC 임현지 팀장(02-3445-7467), 오혜림 (02-3445-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