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 히미코’ CGV 대전, 광주극장 확대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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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1:53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월 26일 총 5개 스크린으로 개봉한 영화 <메종 드 히미코>가 드디어 이번 주말인 2월 24일 CGV 대전 그리고 2월 25일 광주극장 개봉이 결정됐다. 2월 21일 현재까지 약 4만 8천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로써 2월 9일 개봉한 CGV 인천과 기존의 시네코아 스폰지하우스, CGV 강변/상암/서면을 포함해 총 7개 스크린으로 확대 상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미 작은 영화의 놀라운 힘이라는 신드롬을 만들며 지치지 않는 뜨거운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메종 드 히미코>는 개봉 한 달만에 2개 스크린이 늘어나는, 사상 유례에 없는 확대 개봉까지 이루어낸 것이다. 영화의 힘과 관객들의 힘이 발휘된 특별하고도 소중한 결과임에 틀림없다. 개봉 이후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각종 인터넷 사이트의 호평과 더불어 한 번 이상 관람하는 관객들이 늘고 있는 것 역시 관객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우리나라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신작으로 따스하면서도 가슴 떨리는 감성으로 가득찬 러브스토리 <메종 드 히미코>. 영화는 사랑할 리 없을 것 같았던 남자와 여자,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버지와 딸, 그런 그들이 조금씩 부딪히고 또 이해하고 점차 서로에게 다가가면서 삶과 죽음, 사랑과 인연, 욕망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선명하게 이어나간다. 이번에도 역시 이누도 잇신과 와타나베 아야 콤비는 독특한 공간과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 속에서 평범하지만 가장 인간다운 감정과 사랑을 조근조근 그려나가고 있다

따스한 눈물과 놀라운 사랑이 함께 기다리고 있는 영화 <메종 드 히미코>는 2월의 마지막으로 접어드는 이번 주말부터 전국 7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델리 스파이스와 만난 뮤직비디오 ‘Missing You’는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케이블 TV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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