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총동창회장에 강근식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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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5:33

대전--(뉴스와이어)--배재대학교 총동창회장에 姜謹植(47) 대한도시개발(주) 대표이사 회장이 당선됐다.

배재대 총동창회는 20일 저녁 대학 국제교류관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동창회장 선거를 실시해 단독 입후보한 姜謹植씨를 신임 회장으로, 수석부회장에는 宋喜永(47 · 메츠라이프 생명보험)씨를 각각 선출했다.

오는 2008년 2월까지 총동창회를 이끌어갈 姜회장은 “3만여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해 대학발전을 지원하고, 숙원인 동문회관 건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출범예정인 장학재단을 활성화시켜 후배들의 장학금 수혜액을 대폭 늘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동창회보를 발간하고 동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과 행사를 기획하는 한편, 동문들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십시일반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姜회장은 배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푸른 대전시민연대 회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스승존경운동 대전시협의회장, 사단법인 대전전통예술단 이사장,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후원회 이사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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