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만화같은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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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6:15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봄을 유쾌하게 물들일 최강커플 권상우-김하늘의 <청춘만화>(제작: ㈜팝콘필름 /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이한)가 2월 22일(화), 홈페이지(www.awoongdawoong.co.kr)를 오픈한다. 일곱 빛깔 무지개 색으로 화사한 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청춘만화> 홈페이지는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되 있어 한 층 더 홈페이지를 찾는 재미를 더해준다.

‘아웅다웅(awoongdawoong)’이라는 도메인만큼이나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청춘만화> 홈페이지는 클릭하는 순간 권상우-김하늘 커플이 봄 햇살보다 화사한 웃음으로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청춘은…’ 이라는 정의에 대한 한마디를 남길 수 있는 첫 페이지는 시작부터 방문자들로 하여금 ‘청춘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에 잠기게 하면서 눈으로 즐기는 홈페이지가 아닌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홈페이지임을 알게 해준다.

또한 4가지 만화장르별로 나뉘어있는 홈페이지는 말풍선 모양의 귀여운 청춘만화 로고를 클릭하면 각각의 섹션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홈페이지들 구성과는 달리 아래 위로 화면이 움직이면서 섹션 별로 개성있는 음악과 권상우-김하늘 커플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에피소드들이 담겨져 있어 재미있는 온라인 만화를 보는 것 마냥 방문자들을 즐겁게 해준다.

명랑, 액션, 순정, 판타지 만화가 여기다 모여있다! 만화 장르별로 영화소개를 꾸민 <청춘만화> 홈페이지는 각 섹션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랑 만화’ 편에서는 13년 지기 ‘지환(권상우 분)’과 ‘달래(김하늘 분)’가 아웅다웅하는 모습부터 <청춘만화>의 하이라이트인 권상우-김하늘이 듀엣으로 부른 ‘일과 이분의 일’ 노래와 귀여운 안무가 가미된 노래방 신까지 살짝 엿볼 수 있다.

‘액션’과 ‘순정’만화 편에서는 각각 주인공인 ‘지환’과 ‘달래’를 소개한다. 액션 편에서 스턴트맨 지망생인 지환이를 방문자가 직접 마우스를 이용해 훈련시킬 수 있고, 순정 편에서는 무대공포증이 있는 배우 지망생 달래의 모습과 지환-지민(장미인애 분), 달래-영훈 (이상우 분)간의 얽히고 설킨 사랑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 자아낸다.

마지막 ‘판타지’만화 편에서는 어린 시절 우리가 많이 했던 벽낙서를 모티브로 지환과 달래의 아역들이 등장한다. 이번 섹션에선 직접 예쁜 플래쉬에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구의 이름을 넣어 ‘E-Card’로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방문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유도한다.

더불어 <청춘만화> 홈페이지에는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재밌는 영화 촬영 메이킹 필름과 스페셜 하이라이트 등 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의 영상들을 만날 수 있으며, 봄 분위기에 맞는 화사한 색깔과 배우들의 재미있는 표정이 담긴 스틸사진과 월페이퍼 등을 직접 다운받아 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져 있어 방문자들의 클릭이 모아지고 있다.

<청춘만화>는 성룡 같은 최고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무모한 청춘 ‘지환’과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철없는 청춘 ‘달래’ 의 13년 동안 티격태격 쌓아온 우정이 사랑이란 감정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은 영화이다.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 작이기도 한 <청춘만화>는 눈물나게 재미있는 만화 같은 이야기로 2006년 3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