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 코리아, 슬링샷 V2 아이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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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09:50

서울--(뉴스와이어)--나이키 골프 코리아(대표 오나미)는 자사의 대표 제품 슬링샷 아이언을 더욱 발전시킨 ‘슬링샷 V2 아이언(Slingshot V2 Iron)'을 출시한다. 중·상급자가 선호하는 클래식한 헤드 형태와 오프셋이 적은 설계로 구성되어있는 슬링샷 V2 아이언은 스틸과 그라파이트 샤프트 두 가지로 구성, 스틸 아이언을 먼저 시장에 선보이고,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4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의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슬링샷 V2 아이언은 기존보다 솔을 얇게 해 클래식한 헤드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실수완화성을 높이고 헤드를 스퀘어로 더욱 쉽게 칠 수 있도록 하여 중·상급자는 물론 초급자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슬링샷 V2 아이언은 美 골프다이제스트가 2006년 2월호에서 발표한 최고의 골프장비 순위(The Hot List)에서 일반골퍼용(game improvement) 아이언 부문에 선정돼 그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나이키 골프 슬링샷 V2 아이언의 특징인 ‘에어 무게중심+’ 기술은 무게중심을 더욱 낮고 깊게 후방으로 이동시켜 공을 쉽게 띄울 수 있으며, 탄도가 강화되어 바람에 영향을 덜 받도록 하였다. 또한, 클럽 페이스에 고강도의 455스텐레스를 사용하여 페이스가 더욱 얇아지고 클럽 무게 자체도 감량하여 컨트롤은 물론 공의 속도와 관성모멘트도 크게 증가시켰다.

특히 각 번호 별로 아이언 성능을 최적화했던 슬링샷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슬링샷 V2 아이언 역시 3차원 무게 중심 이동(Slingback 3-D Flow Weighting) 기술로 슬링백의 위치를 번호 별로 다르게 배치하였다. 롱아이언은 무게를 후방과 클럽 힐(밑면)에 집중시켜 헤드가 스퀘어로 돌아가기 쉽도록 하였으며, 미들 아이언은 슬링샷을 중간 위치에 배치해 스핀량과 탄도를 컨트롤하기 쉽게 하였다. 또한 슬링백이 가장 높게 위치한 숏 아이언은 그린 공략을 용이하게 한다.

나이키 골프의 슬링샷 V2 아이언은 다양한 플레이어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량 스틸 샤프트인 다이나믹 골드 수퍼 라이트(Super Light) 스틸 샤프트와 TourAD(AD65) 그라파이트 샤프트로 구성되었다. (그라파이트 아이언은 4월 초 출시 예정)

· 권장 소비자 가격
스틸 샤프트: 1,300,000원
그라파이트 샤프트: 1,500,000원

웹사이트: http://www.nikegol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