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 가벼운 옷차림으로 봄철 산행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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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코리아
2006-02-22 09:51
서울--(뉴스와이어)--유난히 눈이 많고 추웠던 겨울 탓에 올해는 특히나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은 쌀쌀한 겨울 바람이 꽃샘 추위를 몰고 오지만 등산객들의 마음은 이미 봄을 향하고 있다.

벌써부터 산에서는 칙칙한 겨울 의상에서 벗어난 화사하고 경쾌한 컬러의 등산복들이 종종 눈에 띈다. 올 봄 시즌 아웃도어 트렌드의 키워드는 단연 ‘화려해진 색상과 디자인, 여성라인의 확대 그리고 제품 경량화 및 진화된 기능성’이다. 특히, 유난히 추웠던 겨울에 항변이라도 하듯 파스텔톤의 밝은 색상과 더욱 강화된 아웃도어의 일상 캐주얼화로 인한 세련된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소재면에서는, 고어텍스 팩라이트(GORE-TEX? PACLITE? outerwear), 고어텍스 XCR(GORE-TEX? XCR? outerwear) 등 기능성 소재의 사용이 더욱 두드러졌다.

봄을 부르는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

이번 시즌 아웃도어 의류는 화려한 컬러가 특징이다. 블랙, 그레이, 레드 컬러 등의 기존 아웃도어 의류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컬러에 남성은 블루, 민트, 여성은 핑크, 퍼플, 오렌지, 그린 등 파스텔톤의 밝고 패셔너블한 컬러가 대거 눈에 띤다. 이는 아웃도어 의류의 캐주얼화 영향이기도 하다. 최근 아웃도어 의류들의 일상 캐주얼화 트렌드가 더욱 심화됨에 따라, 평상시에 입을만한 경쾌하고 세련된 컬러들이 주를 이루고, 디자인 또한 한층 세련되어졌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이번 시즌 선보이는 윈드스타퍼(WINDSTOPPER? fabrics) 소재의 3레이어 여성용 자켓은 기본적인 블랙 컬러 외에 핑크, 퍼플 등의 파스텔 컬러로 화려한 색상이 특징이다. 또한, 탁월한 방풍 및 투습성의 윈드스타퍼(WINDSTOPPER? fabrics) 소재 사용으로 기능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안감이 없어 보다 가볍다.

여성스러운 디자인 확대

등산 인구가 점점 늘어나며 여성 등산 인구 또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남성 위주의 아웃도어 의류에서 여성 스타일의 아웃도어 의류와 액세서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해지고 있다. 여성 등산객은 남성들보다 패션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여성스러움을 살려 허리선을 강조하고 악세서리 제품들을 다양화 하는 등 페미닌한 디자인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제품의 경량화 및 진화된 기능성

봄철 등산복은 활동성을 고려하여 좀 더 가벼운 의류가 인기를 끈다.

단, 제품은 경량화되었지만 방수, 방풍 등 기능성은 갖춘 옷들이 대부분이다. 나일론 및 폴리에스테르15데니어 소재가 보편화되면서 보다 더 경량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웰딩(밀착) 기법 또한 보편화되어 고어텍스(GORE-TEX? fabrics) 자켓 등 일부 아우터웨어에 적용되던 웰딩 기법이 소프트쉘 자켓, 티셔츠, 바지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되어 아웃도어 의상이 전체적으로 보다 간편하고 가벼워지고 있다. 이처럼 경량성 추구는 아웃도어 의류에서 보편화되고 대중화되었고, 이것이 바로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으로 끌어올 수 있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한편, 경량화뿐 아니라 봄철 등산복에 있어 몸에서 발생하는 땀을 빨리 배출해낼 수 있는 투습성 또한 강조된다. 이렇게 봄철 아웃도어 의류가 경량화되고 투습성이 중시됨에 따라 고어텍스 팩라이트(GORE-TEX? PACLITE? outerwear), 고어텍스 XCR(GORE-TEX? XCR? outerwear) 등과 같은 기능성 소재의 사용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고어텍스 팩라이트(GORE-TEX? PACLITE? outerwear)는 기존 고어텍스(GORE-TEX? fabrics)의 중량을 15% 가량 줄인 신소재로 탁월한 투습성과 내마모성을 가지고 있는 한편, 유연성도 강화되어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다. 고어텍스 XCR(GORE-TEX? XCR? outerwear)은 의류 안쪽에 습기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투습성이 뛰어나 최상의 기능과 쾌적함을 발휘하는 기능성 소재이다.

이번 시즌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고어텍스 XCR(GORE-TEX? XCR? outerwear) 3레이어 소재로 가볍고 투습성이 뛰어난 자켓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움직임이 많은 등판과 팔 부분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을 극대화하고 소매, 팔꿈치, 후드의 입체 패턴 설계로 움직임이 편하고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코오롱스포츠에서 선보인 고어텍스 XCR(GORE-TEX? XCR? outerwear) 3레이어 소재의 자켓은 기존의 스타일 보다 역동성을 강조한 배색 디자인과 후드와 소매에 빛의 반사 효과가 탁월한 재귀반사 필름을 웰딩 처리하여 야간 산행시 보다 안전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온차가 많은 환절기인 봄철 등산 시, 땀을 빨리 마르게 하는 속건성 등산 속옷을 갖춰 입고, 고어텍스 팩라이트(GORE-TEX? PACLITE? outerwear), 고어텍스 XCR(GORE-TEX? XCR? outerwear) 등 투습성이 탁월한 자켓을 입는다면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파스텔 톤의 경쾌한 컬러의 고어텍스(GORE-TEX? fabrics) 자켓을 입고 악천우와 자외선에 대비한 모자와 더불어 방수, 투습성을 갖춘 고어텍스(GORE-TEX? fabrics) 등산화까지 준비한다면, 봄철 등산길의 몸도 마음도 가볍지 않을까.



고어코리아 개요
고어(W.L. Gore & Associates)는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소재 과학 회사이다. 1958년 창립 이래, 고어는 우주 공간에서부터 높은 산과 같은 극한의 자연환경, 나아가 인체 내부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의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왔다. 고어에는 전 세계 1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48억 달러에 달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kr.go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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