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창사 39주년 기념 ‘어울림 가족 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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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11:16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월 21일, 금호건설 (대표이사 신훈 부회장)이 창립 39주년을 맞이했다.

창립기념일 행사는 21일(화) 스위스 그랜드 힐튼 호텔(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컨벤션 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 및 가족 1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신훈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내실성장 원년의 해" 로 지정한 2006년에는 "1. 해외사업역량강화, 2. 사업 전부문 RISK관리 강화, 3. 초일류 품질 확보" 의 3가지 경영방침을 달성하여 몇 년간 유지해 온 기업발전을 확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되자고 다짐했다.

1부 행사는 대표이사 기념사, 장기근속 및 금호건설인상 수상식을 가졌다.

이어 개그맨 김종국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는 임직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인기가수 축하공연(장윤정, 인순이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초청공연 중 어울림 전속 모델 김희애씨가 행사에 참여해 신훈 부회장과 함께 행운권을 추첨하였고, "행복이란", “추풍령” 등의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1967년 제일토건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태동한 금호건설은 이후 금호건설(주)로 상호변경, (주)광주고속 건설사업부 등 상호변경을 거듭하며 지금의 금호산업(주) 건설사업부까지 명맥을 유지중이다. 최근 금호건설은 2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신기록을 갱신하며 거듭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 해 베트남 호찌민시에 대형주상복합건물 "아시아나플라자" 를 시작으로 20여년만에 해외사업에 다시금 진출,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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