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요사업 전개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2006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해외연수사업이 지난달 10일에 확정됐다

지난해 장애인복지분야에서는 최초로 실시한 해외연수사업인“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장애청년과 장애인복지 전문가 50명으로 구성하고 유럽,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등을 선정해 진행해 왔다. 성공적인 해외연수사업의 평가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에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청년과 전문가의 국제적 역량강화’라는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사업수행을 위해 운영위원회 회의소집 등 해외연수사업은 이미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은 7월과 8월중에 해외 탐방에 나설 예정이며 기획테마와 공모테마에 따라 국가, 연수일정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공식 홈페이지(www.freeget.net)를 통해 3월 중에 공지하고 많은 장애청년과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한편, 올해 재활협회의 신규사업으로 ‘장애가정 청소년 ‘i-멘토링’ 학습지원사업‘(‘i-멘토링’ 사업)이 실시된다.

장애부모의 생업으로 방과 후에 적절한 양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해 온 청소년을 지도·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와 함께한다.

전국 6개 시도를 중심으로 시범 진행하게 될 이번 ‘i-멘토링’ 사업은 장애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대학생 자원봉사자 선발, 교육하여 1:1 ‘i-멘토링 튜터’가 진행된다. ‘i-멘토링 튜터’는 해당 지역 소재대학교의 남녀 대학생으로 특수교육이나 아동학, 어학, 수학 등의 사범대학 전공자를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튜터가 직접 수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시간관리와 정돈, 숙제 지도, 독서 지원, 위생 관리, 영양 관리 등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교과 과정에 대한 과외 등 학습 지원한다. 그리고 숲 체험과 캠프, 영화관람, 박물관 등 문화적 지원사업이 이루어진다.

학기 중에는 학습 및 생활 지원과 방학 중에는 학습과 문화 지원을 펼칠 ‘장애가정 청소년 ‘i-멘토링’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소외 계층과 낮은 자리의 이웃을 배려하고 지지,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시범 모델이 되길 바란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개요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모든 장애인이 권리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활동에 참여케 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시킴으로써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실현하고자 1954년에 설립되었으며, 세계재활협회(Rehabilitation International)가입하여 한국의 장애인단체로서 외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12개 분과 약350명의 전문가로 조직된 RI Korea 운영, 연구사업, 교육지원, 정책제안 및 평가(지자체 포함) 등 다양한 활동과 국제대회 참가 및 개최,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강화를 위한 정보화사업 등을 통해 선진 복지 및 재활 패러다임 국내 보급과 중증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한 홍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eeget.net

연락처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박미선 02-2636-3414, 011-264-105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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