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어린이박물관, 3/2~3/16 임시 휴관
매년 3월마다 어린이 발달에 적합한 이색 체험식 전시를 선보여 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온 삼성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1주년인 2006년을 맞아 예술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악과 미술 전시를 통해 체험식 전시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시물에 스며들게 할 계획이다.
3월 17일 재오픈하여 선보이게 될 신규 전시《헬로우 뮤직!》은 '생활 속 음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 집, 주방, 학교, 거리, 지하철 등 어린이들의 일상 생활 공간에서 음악을 새롭게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총 11점의 체험식 전시품으로 구성된다.
또 다른 새로운 전시《옛 미술 갤러리》는 삼성미술관 리움의 개관전시였던 "미술작품과 떠나는 시간여행"의 고미술 작품과 전시품 21점, 우리의 전통미술에 대한 감상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신규 전시품 5점으로 보다 어린이박물관다운 재미있는 분위기로 재창출된다.
(2개 영역 총 60평 규모)한편, 지난해 "박물관 요술상자"라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으로 연말에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주제전시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은 3월 10일 국립청주박물관을 시작으로 하여, 5월 국립춘천박물관, 7월 국립경주박물관, 9월 국립제주박물관, 11월 국립공주박물관으로 2개월씩 순회하여 지방의 어린이들에게 차별화된 학습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kids.org
연락처
삼성어린이박물관 홍보담당 곽신숙 전임, 02-2143-3622,010-6350-480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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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4일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