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1월중 수출입 동향
2006년 01월 경남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하였다. 품목별로는 경공업품 (△14.4%), 식료 및 직접소비재(△11.5%), 중화학 공업품(△4.1%)이 감소하고 원료 및 연료(9.3%)가 증가하였으며 수출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수출금액의 20%이상을 차지하는 선박(△27.8%) 감소로 인하였다. 대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16.7% 감소하였으며, 대 개도국에 대한 수출은 8.7% 증가하였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하였다. 품목별로는 소비재(0.7%), 원자재(9.8%), 자본재(6.7%) 모든 품목이 증가하였다. 원자재에 대한 수입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선진국(△4.7%)은 감소하고, 개도국(25.2%)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하였다. 대 선진국수입은 카나다(55.8%), 일본(4.3%)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하고, EU(△20.1%), 호주(△11.3%), 미국(△5.0%)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하였다. 대 개도국수입은 중동(25.4%), 중국(19.7%), 중남미(11.8%)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였는데, 이들 지역에서의 수입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의 무역수지(5억불)는 전국무역수지흑자(5억불)의 106.5%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선진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182백만불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144백만불 감소하였고, 개도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350백만불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55백만불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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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7일 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