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2006년 상반기 신제품 9종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23일, 2006년 상반기 출시될 신제품으로 총 9종의 디지털카메라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에는 기존의 디지털카메라가 가지고 있던 단점들을 보완 ‘개성과 밸런스’란 컨셉으로 차별화시킨 제품들이 대거 출시했다.

올림푸스 광학기술의 역량을 근간으로 하여 가혹한 조건에서도 더욱 손쉬운 촬영을 가능케 하는 디지털카메라 본연의 기능이 강화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올림푸스한국의 제품을 차별화 시키겠다는 것.

따라서, 이번에 공개된 올림푸스한국의 신제품에는 기존의 디지털카메라와는 차별화된 초고감도의 제품과, 생활방수가 아닌 완벽한 방수제품, 떨어뜨려도 충격이 완화되는 제품 등 각각 독특한 개성의 제품들이 선을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디지털카메라의 충격흡수 및 방수기능을 강화한 ‘Mju(뮤)-720SW’. 오는 3월경에 출시될 예정인 ‘Mju(뮤)-720SW’은 지상 1.5m 높이에서 떨어져도 손상이 가지 않는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올림푸스한국의 ‘뮤시리즈’가 자랑하던 생활방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여 수심 3m 깊이까지 촬영이 가능한 방수기능을 탑재했다.

기존의 디카 수리 사유가 대부분 어린애들이 디카를 떨어뜨려 고장 난 경우라는 점과 이젠 수영장이나 시냇가 등의 물 속에서도 방수하우징 없이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된 점에서 아이가 있거나 야외 활동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전망.가격은 40만원 후반

또한, 어두운 실내나 야간촬영 시 흔들림으로 인한 사진의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는 탁월한 고감도의 디지털카메라도 출시된다. 올림푸스한국의 ‘Mju(뮤)-810’은 기존 대부분의 제품들과 차별화되어 ISO 1600을 훨씬 뛰어넘는 최대감도 3200까지 지원하며 전자식보정으로 손떨림

방지 기능을 극대화 했다. 가격은 50만원대

지난 주 예약판매를 실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올림푸스한국의 DSLR 카메라인 ‘E-330’역시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올림푸스한국의 ‘E-330’은 기존 DSLR 카메라와는 달리 뷰파인더를 통한 사진 촬영에서 뿐만 아니라 LCD화면을 통해서도 다양한 앵글의 촬영을 가능케 한 혁신적인 ‘라이브뷰’ 기능을 세계최초로 실현한 것. 이 기술을 통해 과거 DSLR 카메라로는 촬영이 어려웠던 바닥 면이나 담장 너머의 풍경을 간편한 자세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게 했으며, 특히 B모드의 10배줌 접사 기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격은 바디 단품 110만원, 렌즈kit는 125만원

이 밖에도 이번 발표회에서는 103g으로 동급 세계 최경량, 세련된 디자인의 ‘Mju(뮤)-700/710’을 비롯하여 저렴한 가격이나 기본을 갖춘 디카 초급이용자들을 타겟으로 한 FE 시리즈의 신제품 4종 등 총 9종의 신제품이 공개되었다. 뮤700 가격은 34만8천원

특히 기 출시된 ‘뮤700’과 ‘E-330’은 이미 국내 및 미국과 유럽에서 호평과 함께 주문이 밀리고 있으며, 또한 오늘 발표한 제품들은 작년 6월 마케팅, 상품기획, 신규사업, 디자인, 미디어, OEM 사업등을 총괄하는 본사 마케팅본부장으로 부임 이후 출시되는 첫제품으로서 방일석대표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고 각별한 애정을 담고 있다.

“‘컨버전스 시대에 완벽한 카메라’ 란 본연의 기능을 잘 밸런스한 후 분명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개성적인 +@로 다가가야 소비자를 움직일 수 있다”라고 강조하는 올림푸스한국의 방일석 대표이사는 “향후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환경/ 고객요구에도 완벽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디지털 광학기술이 선행되어져야 하고 그 다음이 디자인과 기능의 다양성에 의해 그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광학기술 등 올림푸스만의 강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제품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olymp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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