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 히미코’ 이누도 잇신 감독과 주연배우 오다기리 죠의 내한

뉴스 제공
스폰지
2006-02-23 18:40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월 26일 개봉하여 작은 영화의 놀라온 힘이라는 신드롬을 만들며 뜨거운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메종 드 히미코>의 이누도 잇신 감독과 주연배우 오다기리 죠의 내한이 확정되었다.

두 사람의 이번 방문은 기대 이상의 흥행 기록을 보이며 장기 상영에 접어든 영화의 성공에 힘입은 바 크다. 내한은 3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진행될 주요 행사로는 상영관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 등이 계획되어 있다.

<메종 드 히미코>는 이번 주말 드디어 CGV 대전과 광주극장에서 확대 개봉됨으로써 기존의 시네코아 스폰지하우스, CGV 강변/상암/서면/인천을 포함해 총 7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개봉 이후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각종 인터넷 사이트의 호평과 더불어 여러 번에 걸쳐 재관람하는 관객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우리나라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이누도 잇신 감독은 이미 지난 해 가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재개봉을 맞이해 내한한 바 있으며 다시 한 번 열렬한 사랑을 받게된 신작 <메종 드 히미코>로 두번째 한국 방문에 나선다.

함께 방문하는 오다기리 죠는 <밝은 미래>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 <피와 뼈> 등의 작품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로, 지난 해 <피와 뼈>로 키네마준보를 비롯한 일본 아카데미와 블루리본상 등 주요 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을 휩쓸었으며 올해 드디어 <메종 드 히미코>로 키네마준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차세대 일본 최고의 남자배우로 자리잡았다.

오다기리 죠는 영화 속에서 냉정과 열정 사이의 모호함으로 매혹시키는 아름다운 청년 하루히코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 치명적인 아름다움의 꽃미남, 프릴 달린 셔츠와 몸에 밀착되는 일명 배바지(?) 등의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한창 인기상승 중에 있다.

이누도 잇신 감독과 오다기리 죠의 3월 11일(토)에서 12일(일)에 있을 내한 행사의 주요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spongehouse.cafe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연락처

스폰지 이지혜, 김하나 540-513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