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위강 감독의 무한 스피드 액션 ‘이니셜D’ 3월 9일 전격 개봉

서울--(뉴스와이어)--<무간도>3부작으로 최고의 홍콩 감독이란 찬사를 받아 온 유위강 감독의 영화 두 편이 3월 9일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슈이치 시게노의 원작 만화로 전세계 10억 매니아를 만들어낸 전설의 애니메이션 <이니셜D>의 동명 타이틀 영화 <이니셜D>와 전지현, 정우성 주연의 한중합작영화 <데이지>가 바로 그것. 특히 <이니셜D>는 유위강 감독이 <무간도>와 함께 자신의 최고의 영화로 꼽은 영화로 애니메이션보다 실감나고 스피디한 레이싱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한국팬들을 흥분케 하고 있다. <무간도>시리즈로 자타가 공인하는 홍콩영화의 대들보가 된 유위강 감독은 최근 헐리웃 진출을 앞두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니셜D>는 이미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함으로써 그만의 스타일리쉬하고 화려한 영상의 위력을 보여 준 바 있다.

<이니셜D>의 초고속 레이스의 비밀은 바로 CG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리얼리티 레이싱. 진관희는 “레이싱 자체는 재미있었지만 3대의 차가 함께 레이싱 할 때는 죽을 것 같이 무서워서 도망가고 싶었다”고 할 만큼 제작진들은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보이기 위해 도로와 카메라를 매우 가까이하는 위험한 방식의 촬영을 감수했다.

원작 만화 단행본 판매 순 1위, 애니메이션은 46.6%이라는 높은 시청률과 아케이드 및 PS2 게임의 큰 성공까지 이미 여러 차례의 검증을 거친 <이니셜D>는 속도감을 즐기는 세대라면 누구나 열광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여기에 아시아권 아이돌 스타로 구성된 출연진들의 다소 거칠면서도 자유 분방한 대결 구도는 영화 속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간도>로 홍콩 영화의 부활을 보여주었던 유위강, 맥조휘 감독은 <이니셜D>로 다시 한번 아시아권에서의 놀라운 흥행 성적을 기록하였다. 중국, 홍콩은 물론이고,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일본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 드는 성공으로 아시아를 휩쓰는 최고의 흥행 성공을 보여준 것.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실감나는 실제 레이싱의 매력으로 여성관객까지 사로잡은 <이니셜D>. 3월 9일 한국에서의 짜릿한 돌풍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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