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 INT'L T-50 고등훈련기 성능 우수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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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코스피 047810
2006-02-24 10:27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 항공 전문 잡지중 하나인 영국의 Flight International은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성능을 높이 평가하고, 세계시장에서의 해외 수출 전망이 밝다”고 보도했다.

Flight International 요청으로 T-50 평가비행을 실시한 시험평가 조종사인 Collins Peter James는 지난 2월 6~8일 T-50 비행시험 시승을 마친 후 소감문을 통해 "T-50이 현재 고등훈련기의 문제점인 최신예 전투기와의 현격한 성능 차이로 인한 비효율성과 운용비용 증가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훈련기“라고 평가하였으며,

* Collins Peter James(콜린스 피터 제임스)
- 미국 레이시온社 소속의 베테랑 시험평가 조종사
- 총 비행시간 7,000시간 (고등훈련기 Hawk 1,100시간)

또한 “T-50의 비행절차 훈련장비와 전술훈련 시뮬레이터는 뛰어난 조종감과 반응 성능을 갖추고 있었으며, T-50은 항공기와 엔진에 대한 주의가 필요 없는 완벽한 항공기로 최첨단의 항공전자 기술이 구현된 진정한 차세대 훈련기이며 수출을 위한 패키지(Package)또한 잘 구비되어 있었다.“라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그리고 “T-50의 경쟁기종인 영국 BAE社의 Hawk 128은 ‘70년대에 개발된 항공기로 최근의 성능 향상에도 불구하고 초음속, Fly-by-wire, 레이다 등 여러 부문에서 T-50보다 성능이 떨어지며, 이태리 에어마키社의 M346은 미래의 경쟁자는 될 수 있으나 현재 개발 초기 단계이므로 적어도 2~3년 내에는 세계시장에 진입이 힘들 것”으로 비교 평가하여 T-50의 해외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T-50 고등훈련기는 ‘97년 본격적인 체계개발에 착수하여 KAI와 미국의 록히드마틴社가 공동으로 개발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로, F-15K, F-35, F-22 등 차세대 전투기의 조종훈련을 위해 설계된 초음속 훈련기이자, 공대공 미사일 등 각종 무장을 장착하여 경공격기로 운용할 수 있는 기종이다.

KAI 정해주 사장은 “세계 고등훈련기 시장에서 가장 앞선 성능을 보유한 T-50의 수출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적인 시험비행 조종사의 객관적인 이번 평가는 고등훈련기를 구매해야 하는 각 국의 공군에 영향을 주어 T-50 해외수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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