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안태정씨, 삼성논문대상에서 ‘금상’

광주--(뉴스와이어)--광주과기원 정보통신공학과 광소자측정연구실(지도교수 金德永)이 지난 21일 수상식을 거행한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수상자를 비롯해 장려상까지 받는 겹경사로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에 따르면 정보통신공학과 박사과정에서 수학하고 있는 안태정(31, 安泰姃)씨와 육영춘(32, 陸永春)씨가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제 12회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각각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태정씨는 ‘주파수 영역에서 모드간 간섭 현상을 이용한 다중모드광섬유의 차등 지연 시간 측정’ 논문으로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안씨의 논문은 기존 측정 장치 보다 더 간단한 구성장치로 성능을 향상시킨 새로운 측정방법을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육영춘씨는 ‘수정된 반사형 공초점주사현미경을 이용한 낮은 굴절률 측정 기술’ 논문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안씨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삼성전자 해외사업장 견학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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