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2005학년도 학위수여식 2월 24일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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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4 14:02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 2005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양형일 의원, 박광태 광주시장, 윤봉근 광주교육위원회 의장, 유태명 동구청장, 김용채 이사장, 이원구 총동창회장, 황금추 명예박사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올해로 55회를 맞은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168명, 석사 493명(대학원 224명, 교육대학원 108명, 산업대학원22명, 환경보건대학원 20명, 경영대학원 12명, 정책대학원 93명, 디자인대학원 14명), 박사 120명 등 총 4,781명이 영예로운 학위를 받고 사회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에 이어 김주훈 총장 치사, 김용채 이사장·박광태 광주시장·이원구 총동창회장 축사에 이어 학위수여, 상장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수석을 차지한 나하얀 학생(국어교육과 4)을 비롯한 각 대학별 수석졸업자 15명에게 성적우수상을 수여했고 공로상, 학술상, 특별상을 각각 수여했다.

김주훈 총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조선대학교는 NURI사업에서 거둔 전국 최고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10년 전국 10위권에 진입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지방중핵대학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 지역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며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들도 더욱 정진하여 자신의 포부를 실현하고, 국가에 크게 기여하여 모교의 명예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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