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팡(REDPANG), 인디 힙합의 새로운 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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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패밀리
2006-02-25 11:58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디지털앨범을 내고 전면적인 활동을 시작한 한 뮤지션이 화제다.

신나는 노래면 신나는 노래, 따뜻한 노래면 따뜻한 노래,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으며, 공연 때마다 빨간 옷을 입고 등장, 사람들의 관심을 자아내는 그 뮤지션 'REDPANG(레드팡)'이 그 주인공이다.

레드팡은 지난 11월 '인디 레이블의 새로운 지표'를 삼겠다고 표방하고 출범한 인디레이블 '세이버패밀리'의 2006년 1번 타자이다.

'세이버패밀리'는 작년 말 메인프로듀서 'junseok2(준석이)'의 디지털 앨범을 필두로, 올해는 본격적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2월 초, '가영'과 '레드팡'의 EP를 디지털매체로 동시발매하는 등의 활동을 보여왔다.

'오버와 언더의 매개체'라는 모토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이버패밀리'의 2006년 첫번째 타자로 나선 '레드팡'의 활동이 벌써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혀 색다른 체계인 '디지털앨범'으로 음반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뮤직비디오 제작, 유통과정 까지도 모두 이른바 '가내수공업' 시스템으로 스스로 유치하고 있으며, 공연 활동들을 비롯해 심지어 이젠 케이블 방송 출연과 라디오 방송까지, 대형 시스템의 힘을 빌리지 않은 순수 영세 레이블 단독으로의 힘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크다.

그렇다면 그 세이버패밀리가 자신있게 내세운 그 'REDPANG'이라는 뮤지션은 과연 어떤 뮤지션인가. 이미 오래전부터 언더 크루 'Rhyme Session'의 활동을 통해 매니아층을 형성해온 그였다. 그것을 눈여겨봤던 세이버패밀리는 지난 12월 'REDPANG'을 영입, 바로 첫번째 EP작업에 돌입했다. 총체적인 프로듀서를 'junseok2'가 맡은 가운데 발매 된 이번 EP앨범은 그야말로 한국 인디 힙합의 새 길을 제시하는 듯하다. 그간의 인디-언더의 음악과는 노선이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우선 타이틀곡 'Red City' 같은 경우는 오버그라운드에서나 엿볼수 있는 대중적인 코드의 얼반 음악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미 후속곡으로 점찍힌 'My Girl' 역시 말랑말랑한 느낌을 가진, 그간 우리가 생각했던 '언더그라운드', '인디뮤직'의 느낌이 아니란 것이다. 이제는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 세이버패밀리의 생각이다.

이미 후속곡 'My Girl'의 뮤직비디오가 제작, 유통이 완료가 되었고,3월부터는 뮤직비디오와 공연, 방송을 통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고 한다. 그간의 '언더-인디' 음악의 선입견을 확실히 깨버린 이번 레드팡의 앨범을 통해 좀 더 많은 영세 레이블들과 뮤지션들이 오버그라운드로 올라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레드팡의 활동에 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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