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일 5.31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공천신청을 합니다.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공천 신청에 앞서 경기도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21세기는 반목과 갈등의 정치를 넘어서, 국민복리를 실현하기 위한 생활정치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5.31 지방선거가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의미를 넘어서, 선진 한국을 건설하기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 5.31 지방선거에서는 민생에 정통한 생활정치인을 선출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량감 있는 적임자를 선출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등록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제가 생활 정치를 구현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한국의 중심으로서 경기도를 성장시킬 수 있는지 자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시대와 도민의 요구를 회피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왜 김영선이어야 하는 이유”를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첫째, 미래에 대해 준비된 후보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첨단 과학기술의 시대입니다. 이것은 국가의 존립과 번영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급변하는 미래에 대한 대처능력은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전문성이 확보돼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제 자신은 감히 검증된 후보라고 자부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활동을 통해, 첨단 과학 정보 기술에 바탕을 둔 경제 활성화만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3만 불 시대를 연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음을 방방곡곡에 확산시켰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확신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꾸준히 ‘첨단경기 건설’의 로드맵을 제시해 온 미래지향적 정치인입니다.
둘째, (갈등과 투쟁이 아닌) 조정과 협상의 정치인입니다.
21세기의 필요한 지도자상은 전통적인 목민관과 경제 CEO 덕목을 아우르는 ‘타협과 조정’ 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도지사는 경기도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를 상대로 통상과 교류를 증진시키는 임무를 가질 것입이다. 이로 인해 일방적인 명령, 지시의 선단식 도정 운영보다는 서로 협상하고 조정하는 도정 운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법조인과 정치인이 가장 적합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여타 후보들에 비해 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셋째, 여성이며 시민 운동가이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설쳐야(들썩거려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이 선진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당당함, 솔직함, 유연함이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성에게 척박한 대한민국 정치환경에서 제 자신의 능력만으로 국회의원 3선, 여성몫이 아닌 실질 경쟁을 통해 한나라당 최고위원 당선 등으로 검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21세기는 Governance가 전통적인 정부 기능을 상당부분 대체하는 시대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시민운동과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해 잘 알지 못했을 시절부터, 저는 경실련 등 많은 시민운동을 해왔고, 지금도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를 한번 둘러봐주십시오.
경기도의 기업들이 중국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반면에, 기업들은 인력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교통망으로 도민들은 불편해하고 계십니다. 고속철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2시간 남짓 안 걸리지만, 경기도민은 도로에서 반나절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경기도 곳곳에서 난개발로 환경이 오염되고 있으며, 주거환경은 나날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부족한 교실에서 부실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 우리의 경기도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저, 김영선은 산적해있는 경기도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몸을 던지고자 합니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성으로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나라당 최고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경기도를 성장시킬 수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서 저의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합니다.
생활정치는 도민의 생활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 위주의 정치입니다. 어떠한 정치적 이념도 민생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모든 경기도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정을 서비스하는 것이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새로운 도정의 모습입니다.
이를 위해서 실사구시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도민만을 바라보며, 도민만을 섬기는 목민관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저는 이러한 정신과 자세로 경기도지사라는 막중한 임무를 책임지려 합니다.
경기도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저는 ‘무지개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다양한 색깔이 하나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무지개를 이루듯이, 다양한 시대정신의 요구들을 아롱아롱 묶어 경기도의 새로운 발전 전략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앞선 기술로 IT·NT·BT에 기반한 첨단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비 증대를 유도하고, 경기도를 동북아의 역동적인 제1경제 중심지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둘째,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여 희망찬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양질의 교육 기회를 도민에게 보장하는 동시에 특성화 교육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가정의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육아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의료를 비롯한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경기도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겠습니다. 찾아가는 유비쿼터스 도정을 구현하여 지방 정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류 확산의 본거지로서 동북아 최고의 문화 지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다섯째, 교통망을 확충하여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구축시키겠습니다. 지역간 교통 연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광역 교통망을 확보하여 도민의 생활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경기도를 남북협력과 평화정착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경기도를 통일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다가올 통일 한국 시대를 대비하겠습니다.
일곱째, 친환경적인 경기도를 건설하겠습니다. 맑은 공기와 물을 보장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웰빙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단 한번도 한반도의 중심이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도민이 요구하는 역사적 사명과 시대의 변화를 구체화시키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낡은 시대의 두터운 옷을 던져버리고, 새로운 생활 정치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5.31 지방선거는 지방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어야 합니다. 또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갈등과 투쟁이 아닌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인을 선출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경기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제 1의, 동북아 제 1의 중심지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영국병’을 치유했던 ‘마가렛 대처’처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흔들리지 않는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 최고의 브랜드인 경기도민이 함께 하면 첨단 경기, 푸른 경기, 희망의 경기를 함께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2월 26일
한나라당 최고위원 김영선
경기 3대 비전
Grand 경기 - 기업하기 좋은 경기 - 희망 일터
【일자리 창출이 내일의 복지】
● 첨단 지식기반 산업 밸트 조성
● 외투 기업 문호 확대
【앞선 기술로 첨단 경기 건설】
● 산학연 첨단 R&D 센터 확충
● 중국과 함께, 중국을 넘어, 대 중국 교류 중심지.
【우수 인재가 국가 경쟁력 원천】
● 자립형 특목고 확충
● 산학협동 첨단 대학(원) 단지 조성
Global 경기 - 더불어 사는 경기 - 푸른 삶터 【희망 경기 첫 출발지는 건강 가정.】
● 아이 돌봄은 국가의 책임 - 공 보육 기반 확충
● 공공 의료 서비스 확충 및 복지 경기 실현
【찾아가는 <유비쿼터스> 도정 구현】
● ONE STOP 자치 행정 구현
● 자치 행정 내실화 및 공직 전문성 강화 .
【갈등을 넘어 마주 손잡는 남북】
● 개성을 이어, 남북 교류 협력단지 조성
● 도라산 - DMZ를 이어, 국제 관광 특구 조성
Green 경기 - 머물고 싶은 경기- 편한 쉼터
【길이 뚫려야 경기 경제가 삽니다.】
● 권역별 순환형 철도망 구축
● 제 2 외곽 순환도로 건설
【최고의 경기 브랜드는 <경기도민>입니다】
● 전통 실학 정신 계승 및 한류 확산.
● 찾아가는 문화 모세혈관 운동 확산.
【피부로 느끼는 친환경 청정 경기 건설】
● 맑은 물 - 한강 수계 규제 완화
● <先 게획, 后 개발> 미래형 광역 도시 공간 조성
경기 5대 권역별 비전
경기북부(파주, 동두천, 연천, 포천, 양주, 김포, 고양, 의정부 )
▲남북교류/평화관광, ▲국제전시/첨단LCD, ▲휴양레져/친환경산업 중심으로 산업벨트를 구성
경기동부(광주, 이천, 양평, 구리, 하남, 남양주, 가평, 여주 등)
▲전통 도자문화, ▲웰빙/휴양/관광/레져, ▲친환경/고부가 농축산 중심으로 산업벨트를 구성
경기중부(군포, 의왕, 안양, 과천 등)
▲지식기반, ▲철도물류, ▲교육 중심으로 산업벨트를 구성
경기서부(안산, 화성, 평택, 시흥, 광명, 부천)
▲국제항만, ▲첨단부품소재,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벨트로 구성
경기남부(용인, 안성, 오산, 수원, 성남)
▲지식기반, ▲BINt(BT/IT/NT), ▲산학연R&D 중심으로 산업벨트를 구성
웹사이트: http://www.hanna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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