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공무원이 장학기금 4,300만원을 모금하여 불우한 선배퇴직자 자녀 7명에게 장학금 전달
환경장학회 출범식에는 김명자·한명숙·곽결호 환경부 전임 장관과 이재용 장관 등 300여명의 전·현직 환경공무원이 참여하여 김형철 환경동우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하였으며, 이사회는 신보균 신일환경엔지니어링 대표, 문정호 수질보전국장 등 14명(전·현직 각 7인)을 각각 이사로 위촉하였다.
장학기금 모금에는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신보균 신일환경엔지니어링 대표 등 60여명의 전직 공무원과 1,140여명(환경부 직원 80%)의 현직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장학기금 조성 초기인 점을 감안하여 금년 회기에는 환경부에서 근무하다가 사망한 공무원의 자녀 7명에게 1인당 100만원(중고생) 내지 200만원(대학생)씩 1,200만원 (28%)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환경장학회에서는 안정적인 장학사업 운영과 수혜인원 확대를 위해 3억원 기금적립을 목표로 매년 연말에 기금모집을 위한 홍보행사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본 출범식에서는 클라리넷 연주(심재곤)와 트럼펫 연주(이선룡) 등 선배 공무원과 현직 공무원이 함께 어우러져 연주회 및 노래부르기 등 “환경부 선·후배 공무원 하나 되기 위한 환경가족 교례회”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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