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맞아?...긴 머리 자르고 스타일 변신
휘날리는 긴 머리, 몸에 붙는 가죽 바지, 사슬 등으로 락커의 분위기를 연출, 여자이면서도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던 그녀가 자연인으로 돌아온 것이다.
서문탁의 이런 변신은 락커는 긴 머리와 가죽의상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싶었기 때문.
우선 서문탁은 데뷔 5년동안 유지해왔던 긴머리를 자르고, 웨이브로 부드러움을 연출했다. 메이크업에서도 락커의 의식적인 모습보다 본인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내츄럴 메이크업을 시도하였으며, 의상에서도 타이트한 팬츠보다는 섹시함과 당당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의상들을 선보였다. 지난 8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달라진 서문탁의 모습에 대해 팬들은 일단 놀라고 있다. ‘변신은 무죄’라는 말을 실감하는 것은 물론 “너무 꾸며진 락커의 모습보다 보기 좋다. 하지만 무대에서는 더 카리스마를 발하는 것 같다”라는 표정이다.
또한 서문탁은 <난 나보다 널>을 비롯하여 <밀크티>와 <내가 원하고 있는 그대로>로 가을 대학축제를 비롯하여 공개방송, 라이브 무대에 섭외 1순위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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