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지환과 달래의 영화 속 갈팡질팡 사랑♡이야기 하이라이트 대공개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봄을 유쾌하게 물들일 최강커플 권상우-김하늘의 <청춘만화>(제작: ㈜팝콘필름 /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이한)가 2월 24일(금), 영화 속 두 커플의 오고 가는 아슬아슬 사랑 이야기가 담긴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오래오래 친구하자…. 늙어서 머리 하얘 질 때까지…”

“가끔씩 싸우기도 하고?”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선 지환(권상우 분)과 달래(김하늘 분)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드디어 밝혀진다. 13년 동안 친구로 지내온 지환과 달래는 서로를 미워하고 헐뜯기도 하지만 막상 서로에게 애인이 생기자 왠지 달갑지만은 않다.

질투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지환과 달래는 머리도 마음도 복잡해진다. 더구나 자꾸 주변에선 둘의 감정이 무엇인지 확인하려 하고, 서로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정의 내리고 있지만 각자의 애인이 있음에도 자꾸 지환은 달래가, 달래는 지환이 신경 쓰인다.

짧은 하이라이트만으로도 <청춘만화> 속 지환과 달래 커플이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해가는 감정의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하이라이트 마지막에는 또한 코믹 멜로의 색깔을 잊지 않은 듯 이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 또한 살짝 비춰준다.

이번 하이라이트 역시 청춘의 대명사인 인디밴드의 대표주자 ‘델리스파이스’곡이 배경이 되어 강렬한 듯 가슴 찡한 음악이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더욱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청춘만화>는 성룡 같은 최고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무모한 청춘 ‘지환’과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철없는 청춘 ‘달래’ 의 13년 동안 티격태격 쌓아온 우정이 사랑이란 감정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은 영화이다.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 작이기도 한 <청춘만화>는 눈물나게 재미있는 만화 같은 이야기로 3월 23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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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필름 마케팅팀 이주란 팀장 011-678-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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