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공 5단계 전략...먼저 자신과 기업을 알고 집중 공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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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산

2006-02-28 13:12

부산--(뉴스와이어)--다가오는 봄과 함께 채용시장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오더라도 잡을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결코 내 것으로 만들 수가 없다.

취업이라는 행운을 잡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 및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인터넷 취업포털 잡부산(www.jobbusan.co.kr)이 ‘취업성공 5단계 전략’을 정리, 발표했다.

<1단계>자기 자신을 알아라=먼저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이것만 알아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을 할 때 일할 맛도 나고,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고, 남들로부터 인정받을 수도 있다.

<2단계>취업희망 기업(타킷)을 정하라=취업희망 업종을 정하고 그 업종내 기업들 가운데 자신에 맞는 기업을 1~3개로 압축, 타킷으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취업에만 급급해 자신이 원하지 않는 기업에 들어간다면 진정한 취업이라고 할 수 없다. 입사 후 오랫동안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 목표가 뚜렷할수록 시간도 절약된다.

<3단계>기업을 파악하라=적을 모르고 전쟁에 나가면 결코 이길 수 없듯이 취업에도 무엇보다 기업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 홈페이지와 취업포털사이트, 언론보도, 인맥 등을 통해 채용방식과 원하는 인재상, 기업 이념·전략·비전 등 정보를 수집해 그에 맞는 철저한 준비 및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변경된 채용방식에 순응하고, 남과 다른 차별화 전략을 쓰는 게 좋다.

<4단계>기업에 자신을 맞춰라=기업이 원하는 요건을 갖추지 않으면 백전백패한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 특성상 필요하지 않은 인재를 채용할리 없기 때문. 따라서 자신을 기업요구에 부합하는 인재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취업연수, 인턴십, 공모전 참가, 동아리·사회봉사 활동,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경험과 지식을 쌓는 게 바람직하다.

<5단계>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줘라=자신을 잘 다듬고 포장한 후 채용시장에서 적극 홍보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제대로 선전하지 못하면 구매(채용)욕구를 돋울 수 없다. 해당 기업의 특성 및 요구에 맞는 이력서를 만들어 제출하고, 면접에서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최대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웹사이트: http://www.jobbu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