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강 및 진료수준 OECD 국가 중 5위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씽크탱크 기관인 컨퍼런스보드의 캐나다본부(The 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06년 2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국가의 건강수준 및 진료결과 등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5위로 평가되었으며, 1위는 일본이라고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평균기대여명, 유아사망률, 각종 암 유병률 등 건강수준(Health status)과, 암·심근경색 사망률 등 진료결과(Health care outcome)를 총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이들을 분석하기 위해 OECD가 제공한 30개의 공통 지표를 중심으로 분석된 것으로, 한국은 건강 수준 부분(health status)에서 OECD국가 중 health data로 비교 가능한 국가 24개 중 3위, 보건의료체제 성과 분야(health care outcomes)에서 5위를 차지해 종합적 성과 부분에서 5위를 차지했다.(table1,2참조)

한편, 전체 GDP의 약 15%(우리나라 5.6%, ‘03년)를 의료비에 쏟아 붓고 있는 미국의 경우 24개 OECD 국가 중 23위를 차지했다.

OECD 국가 중 GDP 대비 가장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는 미국이 건강성과 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연세대학교 정형선 교수는 “보건의료체계의 성과를 대표할 수 있는 지표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연구이므로 투입비용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라고 평가하며, “GDP대비 국민의료비 등 투입비용이 매우 낮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고려할 경우 한국 보건의료체계의 평가는 더 높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컨퍼런스 보드는 민간 비영리 경제조사기관으로써 소비자 심리조사 등 경제조사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민간 전문가 단체로서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금번조사는 캐나다 보건의료체계 성과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컨퍼런스 보드는 민간 비영리 경제조사기관으로써 소비자 심리조사 등 경제조사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민간 전문가 단체로서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금번조사는 캐나다 보건의료체계 성과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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