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논평-87돌 3ㆍ1절을 맞아

서울--(뉴스와이어)--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마저도 초개와 같이 여기신 순국선열들께 깊은 감사와 추모의 정을 바친다.

지난 2월 한일간 단기비자 영구 면제 조치 등으로 한일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을사늑약으로부터 100년이 경과한 지금 아직도 우리는 일제하 종군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 차원의 공식 사죄와 배상, 역사교과서 왜곡, 독도영유권,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 문제 등 과거의 연장선에 서있다.

오늘 7천만 한민족 전체와 재외동포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87년 전 3ㆍ1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대화합과 민족의 평화통일을 이룩하여 한민족의 자긍심을 세계만방에 심어나가야 할 때이다.

아울러 정부는 산적한 일본과의 과거사에 대한 정리 없이 새로운 한일관계의 모색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일제하 강제동원 피해자와 종군위안부들에 대한 보상을 비롯한 한일간의 산적한 문제들을 서둘러 해결해 나가길 촉구한다.

2006년 3월 1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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