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본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봄을 유쾌하게 물들일 최강커플 권상우-김하늘의 <청춘만화>(제작: ㈜팝콘필름 /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이한)가 13년지기 우정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의 싱그러움과 설레임을 담은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본 포스터는 영화 속 지환-달래 커플의 13년 우정에 미묘한 변화가 시작됨을 알려 주고 있다. 지난번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서는 13년 동안 티격태격 지내온 지환-달래의 모습을 코믹하고 유쾌하게 보여줬다면, 이번 본 포스터에서는 아옹다옹하며 쌓아온 13년 우정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시원한 나무 평상 위에 누워 있는 권상우, 김하늘. 부담 없이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해맑게 웃는 두 커플의 모습에서 아기자기한 13년 우정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난 두 사람의 평소 모습과는 달리 편안한 친구 사이에서 피어나는 설레는 감정의 순간을 밝고 섬세하게 그려낸 본 포스터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밝게 만들어준다.

또한 ‘올 봄엔 은근슬쩍 뒤집어볼까?’라는 카피는 <청춘만화>의 지환-달래 커플의 관계전환을 의미할 뿐 만 아니라, 2006년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청춘만화>의 웃음과 감동의 돌풍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코믹한 비주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티저 포스터의 새로운 카피가 공개됐다. 13년째 한 동네에서 지내며 서로 잡아먹을 듯이 티격태격하는 권상우, 김하늘의 모습에서 자연스레 떠오르는 한마디,‘아~ 웬수 같은 이들에게도 봄은 오는가?’. 그러나 이러한 우리들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이 본포스터에서 밝혀졌다. 설레는 감정으로 사랑에 다가가는 지환-달래의 싱그러운 모습이 그려진 본포스터는 티저포스터에서 모두 담을 수 없었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있다.

<청춘만화>는 성룡 같은 최고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무모한 청춘 ‘지환’과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철없는 청춘 ‘달래’ 의 13년 동안 티격태격 쌓아온 우정이 사랑이란 감정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은 영화이다.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 작이기도 한 <청춘만화>는 눈물나게 재미있는 만화 같은 이야기로 3월 23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락처

팝콘필름 마케팅팀 이주란 팀장 011-678-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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