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봄비처럼 촉촉한 예고편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로맨틱 멜로 <연리지>(주연 최지우, 조한선 | 감독 김성중 | 제작 ㈜화이트리시네마, ㈜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예고편의 아름다운 영상 속에는 최지우-조한선 커플의 운명적이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물론 최성국-서영희 커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예고편은 버스정류장에서 비를 피하는 최지우의 모습과 “비오는 날 버스 기다리는데 버스는 안 오고 그 사람이 오잖아” 라는 그녀의 나레이션으로 최지우-조한선 커플의 운명적인 만남을 암시하며 시작된다. 곧이어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Julienne Taylor’의 ‘All out of love’가 깔리며 촉촉하고도 아름다운 영상의 향연이 시작, 보는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는다. 로맨틱한 바람둥이 조한선의 캐릭터는 옛 여자친구에게 물세례 받는, 스토커 현영을 떼어놓느라 욕보는, 바텐더로 변신한 모습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사랑을 몰랐던 나에게 생애 첫 사랑이 다가왔습니다” 라는 그의 나레이션처럼 최지우로 인해 변화되는 모습과 찬란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도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만든다.

최지우-조한선 커플에 이어 최성국-서영희 커플이 등장, 예고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조한선으로부터 좋아하는 여자를 사로잡는 비법을 전수받아 그대로 실천에 옮기는 쑥맥남 최성국의 어설프지만 귀여운 행동은 모두가 공감 가는 내용. 특히 최성국-서영희의 엘리베이터에서의 첫만남은 배우들의 표정연기와 톡톡 튀는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장면. 이어지는 최지우-조한선, 최성국-서영희 두 커플의 알콩달콩 데이트와 카메오로 등장하는 김수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명연기는 웃음을 선사하며 예고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최지우의 비밀을 알게 되지만, 그녀의 아픔과 비밀까지도 사랑하는 조한선. 또한 조한선의 비밀을알고 있지만 끝까지 내색하지 않는 최지우. 그리고 이어지는 “하지만 그는 모릅니다. 그의 비밀까지도 사랑하고 있다는 걸…” 은 그들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아름다운 비밀’에 대한 암시를 던져준다. 동시에 서로의 아픔, 슬픔까지도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은 아련함을 가져다 주며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영상과 영상 속에 녹아있는 배우들의 매력,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주제로 한 드라마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는 <연리지> 예고편.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사랑이라 망설이는 혜원(최지우 분), 사랑은 처음이라 망설이는 바람둥이 민수(조한선 분) 커플과 사랑 앞에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이론에만 빠삭한 사랑 초보 수진(서영희 분) 커플 등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선남선녀들. 그들이 각자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린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4월 개봉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연락처

영화인 02-515-62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