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경선 1차 토론회, 열띤 공방 예상

2006-03-02 13:12
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를 놓고 각축을 벌이는 김혜경 前 대표와 김종철 前 최고위원이 처음으로 후보자간 상호토론을 갖게 됐다.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지영)는 2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1차 후보자간 상호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각 후보들의 모두발언에 이어 온라인으로 접수된 당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시간을 갖고 이어 본격적으로 후보자들이 상호공방을 벌이게 된다. 이에 앞서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들도 처음으로 합동유세를 갖는다.

<행사 순서 안내>

☐ 사전 행사
- 인사말 : 정종권 서울시당 위원장
- 토론회 안내 : 박지영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장

☐ 시의원 후보 합동유세
- 비례대표 후보 유세 (5분), 당원과 질의 응답(30분, 후보 답변은 1분 내외)

☐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 모두 발언(각 5분)
- 당원 질의(당원들이 온라인으로 질의한 내용 중 3개를 공동질의하고 각 1분 30초 답변)
- 상호질의(후보가 2번의 기회를 가지며 질문 1분30초, 답변2분, 재반론 1분)
- 마무리 발언( 각 2분)

웹사이트: http://seoul.kdlp.org

연락처

문의 :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회 간사 이원재 017-379-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