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업 강화에 나선 이화언 대구은행장

뉴스 제공

2006-03-03 11:22

대구--(뉴스와이어)--이화언 대구은행장이 3일 우수 기업 고객인 평화크랏치공업(대표이사 김상태)를 직접 방문해 경영진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현장 영업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이날 방문은 대구은행측이 클러치 산업의 선두주자인 중견기업 평화크랏치공업의 창립 35주년을 축하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서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였다. 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평화크랏치공업는 1971년 2월 26일에 설립되었으며, 오랜 시간을 오로지 우수한 클러치 생산에만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온 회사다.

주요 경영진을 비롯한 영업담당 기업영업지점장들과 함께 회사를 찾은 이화언 은행장은 김상태 회장에게 꽃다발을 건네 주며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어 회사측 주요 경영진과 환담을 나누면서 그 동안의 거래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자동차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해 의견교환을 했다. 또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은행이 지원에 발벗고 나선 만큼 자금 지원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은행측은 앞으로도 기업 우수 고객의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마케팅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지역사회의 꿈과 풍요로움을 함께하기 위한 지역밀착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g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