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2006년 해외인턴십 선발에 전국 최다 26명 선정

대구--(뉴스와이어)--영진전문대학이 3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국고지원 해외인턴십 선발에 26명의 재학생이 선정돼 지난해 이어 전국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선발되는 성과를 냈다.

전문대학생 국고지원 해외인턴십 과정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2005년 첫 도입한 국제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영어 토익TOEIC 650점, 중국어HSK 3급, 일어 JLPT 2급/JPT550점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2006년 해외인턴십 선발에는 전국 158개 전문대학 가운데 37개 대학에서 280명이 선정됐으며, 영진은 이 가운데 약 10%에 해당하는 26명이 선정됐는데 이들 학생들은 오는 4월초에 출국해 4개월 동안 해외 현지에서의 어학연수와 더불어 현지 기업체에서 현장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된다.

영진은 이번 선발에서 김충훈(컴퓨터정보계열 2년, 24세)씨가 토익 770점으로 호주에서 인턴십에 참가 예정이 있는 등 일본에 11명, 호주 7명, 미국 4명, 중국 2명, 캐나다에 1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이들에겐 국고보조금 (최대)800만원과, 대학에서 160만원 수준의 체제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어 학생들은 본인의 부담 없이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영진은 지난해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41명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선발에서 지역에선 영남이공대 16명, 대구보건대 15명, 안동과학대 9명이 선정되었다.

영진전문대학 개요
주문식 교육을 창안해 실시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은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이로써 지난 12년 연속 90%이상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2001~2003년간 국가고객만족도(NCSI)전문대학부문 1위를 차지.

웹사이트: http://www.yj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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