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중남미 최대 정보통신 가전회 ‘텔렉스포 200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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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3-06 10:36
서울--(뉴스와이어)--팬택계열(www.pantech.com, 부회장 朴炳燁)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텔렉스포(Telexpo) 2006'에 참가, 중남미 휴대폰 시장 공략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팬택계열은 이번 ‘텔렉스포 2006’에서 70여 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팬택, 스카이, 큐리텔 등 팬택계열의 3개 브랜드, 30여 종의 최신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끌고 있는 모델은 브라질에서 상반기 출시예정인 PG-1600(GSM형)과 PC-7300(CDMA형)으로, 현지에서는 보기 드문 합리적인 가격대의 슬림형 슬라이드폰이며,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블랙컬러의 슬림한 디자인과 그립감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해 브라질 최대 이통사업자인 비보(Vivo)와 대규모의 휴대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브라질 시장의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팬택계열은 올해 브라질에서만 GSM과 CDMA 양 부문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특히 올해 내에 270여 개의 AS네트워크를 갖춰 24시간 AS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서비스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스포츠마케팅과 사회공헌, 온라인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마케팅을 본격화함은 물론, 현지 니즈에 맞는 30여 종의 첨단 휴대폰을 잇따라 출시함으로써 이 같은 목표 달성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팬택계열 기획홍보실 김만기 상무는 “팬택계열은 올해 중남미 최대시장이자 브릭스 중심국가인 브라질을 축으로, 시장 진출 1년 만에 글로벌 메이저업체들을 제치고 3위권을 달리고있는 멕시코, 그 외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전역에서 공격적 마케팅활동을 해나갈 것이다”라면서 “팬택은 향후 ’It’s different’ 슬로건을 내세워 팬택을 글로벌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는 한편, 중남미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유력 서비스 사업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고히 구축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립함으로써 글로벌 TOP5를 향한 발걸음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질 시장은 중남미 전체 41%를 차지하는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세계 5대 시장으로써 휴대전화 가입자는 8천만 명이며 GSM과 CDMA가입자는 6.5대 3.5의 비율이다. Vivo(35%), Claro(23%), TIM(22%) 등 3개 사업자가 전체 가입자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카메라폰, 슬림폰, MP3폰 등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최첨단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팬택 등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선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번 ‘텔렉스포 2006’에는 전세계 이동통신사업자 및 제조사, 기타 관련업체 등 400여 사가 참가,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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